알리발 crucial nvme P3 plus 1T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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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1.22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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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 광군절에 crucial nvme P3 Plus 1TB가 6만원 하길래 주문을 했습니다.
리뷰에 올라온 사진들 보니 모두 정품 박스에 보증서까지 있는 제품이길래 아무 의심하지 않았는데 오늘 배송온 소포를 열어보니 crucial의 파란색 박스가 아닌 노란색 이상한 박스에 포장되어 있고 설명서는 물론 고정나사도 안들어 있네요.
박스 뒤에는 EAGET industrial 제조로 찍혀있는데 시리얼번호도 박스와 제품의 번호가 서로 다르고 기판형태도 다릅니다.
알리 다른 판매자들 쭉 뒤져보니까 유사한 제품을 판매하는 곳이 있어서 들어가 보니까 생산배치가 달라서 PCBA 판금디자인이 다르고 소비자 등급 뭐 어쩌고 저쩌고 그러면서 공장에서 정상적으로 출하된 제품이라고 하는데 그래도 여기 제품은 제조사가 Micron이기는 합니다.
알리에서 메모리나 SSD사는거 아니라고 했는데 돈 2만원 아낀다고 하다가 된통 당했네요.
환불 신청은 했는데, 받아 줄려나 모르겠습니다.
배송되어 온 제품 상태는 이렇습니다.
이거 환불각 맞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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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스티커 뜯어서 Nand flash 코드 확인해봤는데, 정품 맞고 거기에다 QLC가 아닌 TLC Nand를 넣은 제품이라고 합니다.
환불 취소하고 사용기에 자세한 내용 올려놨습니다.
댓글 11
/ 1 페이지
CG디자이너님의 댓글의 댓글
@현이이이님에게 답글
환불을 하려고 그냥 포장만 열어보고 다시 집어넣었습니다. 환불안해준다고 그러면 확인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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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니님의 댓글
크루셜 소프트웨어에서 인식되는지 확인해보시고 인식 불가라면 그걸 근거로 반품하심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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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약상자님의 댓글
orico 1tb nvme $38 하던데, 이건건 어떠신가요?
https://www.newegg.com/1tb-orico-j10/p/0D9-004U-00039?sdtid=17910924&Item=9SIA1DSK1F5855&Tpk=9SIA1DSK1F5855
https://www.newegg.com/1tb-orico-j10/p/0D9-004U-00039?sdtid=17910924&Item=9SIA1DSK1F5855&Tpk=9SIA1DSK1F5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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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phK님의 댓글
크루셜 공식앱 에서 인식 되면 정품이예요.
요즘 셍산 주기마다 PCB 패턴도 달라지고 스티커도 바뀌는 경우가 더러 많더군요.
그래서 어쩌면 서버용으로 납품되는 micron 제품군이 좋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요즘 셍산 주기마다 PCB 패턴도 달라지고 스티커도 바뀌는 경우가 더러 많더군요.
그래서 어쩌면 서버용으로 납품되는 micron 제품군이 좋을지도 모르겠습니다.
CG디자이너님의 댓글의 댓글
@RaphK님에게 답글
Micron 사이트에서 nand Flash FBGA 코드 확인했는데 TLC들어간 제품이네요. 완전 득템했습니다.
CaTo님의 댓글
지금 QLC는 고용량 아니면 안뽑습니다. P3 Pro때 쓰던건 뭐랄까 좀 시험적인 성격이 강해서 QLC는 대부분 엔터나 클라이언트 고용량으로 돌러셔 1TB짜리는 자기들이 수지타산이 안맞을거고,
사용된 TLC는 딱 QLC정도 수준의 자재로 만들겁니다. 얘네들도 손해보는 짓은 안하거든요
사용된 TLC는 딱 QLC정도 수준의 자재로 만들겁니다. 얘네들도 손해보는 짓은 안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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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니님의 댓글의 댓글
@CaTo님에게 답글
https://youtu.be/7JncPo8i650?si=xny_IUad9LjiyfPr&t=403
대충 6:40부근부터 보시면 됩니다.
보통의 보급형 TLC 디램리스 제품과 동등한 수준의 성능이 나옵니다.
P3P 찐 QLC모델은 캐시 다 소진하면 (용량의 약 1/4) 이후 구간은 쓰기속도 50MB/s 도 버거웠어요.
대충 6:40부근부터 보시면 됩니다.
보통의 보급형 TLC 디램리스 제품과 동등한 수준의 성능이 나옵니다.
P3P 찐 QLC모델은 캐시 다 소진하면 (용량의 약 1/4) 이후 구간은 쓰기속도 50MB/s 도 버거웠어요.
CaTo님의 댓글의 댓글
@슈니님에게 답글
아 성능은 그런데(그래서 엔터용은 QLC에 16채널로 도배), 수명이 TLC도 그레이드가 다양하니까요. TLC보다 안좋은 MLC도 있었습니다
지금 QLC 수지타산 맞으려면 패키지 하나에 2TB 정도 나오는걸로 뽑아야될거에요
지금 QLC 수지타산 맞으려면 패키지 하나에 2TB 정도 나오는걸로 뽑아야될거에요
슈니님의 댓글의 댓글
@CaTo님에게 답글
수명 안좋은거 따로 뽑는게 돈이 더 들어가지 않을까유? 일단 영상 보시면 T500, T700에 드가는 나름 최신?의 마이크론 232단 TLC가 박혀있습니다.
CaTo님의 댓글의 댓글
@슈니님에게 답글
그….자세히는 얘기드릴 수 없지만, 파트넘버는 같아도 내부에 die들에는 또 고유한 번호가 박힙니다. 그건 제조사 밖에 못읽고, 같은 파트넘버라도 그레이드가 다를수 있습니다. 따로 뽑는다기 보다는 DRAM 나오면 스피드 별로 소팅하듯이 nand도 비슷한 절차를 따릅니다. 많은 분들이 애플 nand용량으로 돈받아 먹는거 욕하시지만, 품질은 밖에 제품들이랑 비교될 수준은 아닙니다(물론 그렇다고 그돈 받아먹을 정도는 아니…)
물론 상기 제품이 충분한 수준의 평타이상의 TLC일수도 있습니다. 요즘 cssd는 다들 사정 별로니깐 남는거 그냥 괜찮은거 썼을수도 있어서요. 근데 기본적으로 OE로 나가는게 제품 좋은 제품들인경우가 많아서 과연 마이크론이???? 싶어서 적었습니다
물론 상기 제품이 충분한 수준의 평타이상의 TLC일수도 있습니다. 요즘 cssd는 다들 사정 별로니깐 남는거 그냥 괜찮은거 썼을수도 있어서요. 근데 기본적으로 OE로 나가는게 제품 좋은 제품들인경우가 많아서 과연 마이크론이???? 싶어서 적었습니다
현이이이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