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U 발열로 라디에이터 효과시도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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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2.14 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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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여름에
잘 사용중이던 9400F + B365보드가
갓 만 4년이 넘는 시점에서 메인보드 사망 판정을 받았습니다.
(공식 AS 센터에 직접 들고 가서 테스트하여 미련은 없습니다.)
그래서 가장 저렴하게
AMD 5600 + B550보드만 교체하고
케이스부터 파워, RAM, SSD, 공랭쿨러, 글카까지 동일하게 사용중입니다.
지금도 사용 용도에 부족한 성능은 아니지만
그나마 가장 하드한 작업인 "WoW" 게임이 CPU빨이라
CPU를 살짝 오버해봤는데 실제 게임내에서 체감이 되더라구요.
그래서 과감히 50배수 주고 돌려봤는데
아무리 과부하 줘도 60도가 안넘어가네요
보드 센서 문제는 아닌거 같고
심지어 CPU쿨러는 이전에도 썼던걸 그대로 동일하게 설치하여 만5년째 사용중인
공랭타워 1팬 1세대 기본형입니다.
(이전에 같은 케이스 9400F 실체감되는 온도는 가동률 100% 근접시 거의 80도 내외였습니다.)
현재 가동률 99%에서 59도 / 27%에서 47도 나오네요
미들케이스에
전면 흡기팬 120 *2
상판 방출팬 120 *2
후편 방출팬 120 *1
인데 소음을 줄이느라 죄다 최저속도로 셋팅했는데도
그냥 워낙 저성능이라 아무리 돌려도 발열이 부족한거겠지요?
라기엔 인텔 9400F 사용할땐 거의 20도 이상 더 높았는데...
AMD가 좀더 발열 관리에 우위라고 봐야겠지요?
CPU발열로 소소한 라디에이터 효과 좀 보려 했는데
그 용도는 안되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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