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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보 뚝딱Q의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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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6.25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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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첫 PC는 삼성 알라딘 286이었습니다.
무려 하드디스크가 20MB!!!!
그 다음은 삼보 뚝딱Q였습니다. 486이었구요.
윈도우 3.1!!!
그 당시에는 획기적이었던 멀티미디어 통합보드 장착(모뎀+사운드카드)
그런데 이 보드가 말썽(?)을 일으킵니다.
당시 PC통신이 보급되면서 통신프로그램 이야기를 쓰게 됐습니다.
근데 이 놈의 보드가 모뎀이 활성화 되면 사운드가 안됩니다.
이야기는 통신하면서 알람 사운드가 재생됐었는데, 기능 활용을 못한거죠.
그래서, 나우누리로 뭔 신청을 받았는데, 흐지부지....
그렇게 전화요금 야간 정액제로 통신 폐인이 되갑니다.
윈속으로 네스케이프로 야후도 해보고…..누나들의…크흠….
댓글 1
주색말고잡기님의 댓글
통합보드 망할... 모뎀하고 사운드카드를 동시에 못 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