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통신을 KETEL로 시작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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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6.25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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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년 당시 아버지가 큰맘을 먹고 PC를 구입하실 때 용산에서 구입했었는데 그 때 KETEL을 알게 되었습니다.
2MB 메모리에 40MB 하드가 달린 모델이였는데 모뎀까지 달려 있던 PC였습니다.
KETEL 접속 할 때 모뎀 소리가 참 신기했었는데 그 이후에 한글을 입력하기 위해 도깨비 카드도 구입하고, 좋은 사운드를 위해 애드립 카드를 구입하고, 마우스도 구입하고, 컬러 모니터에 도트 프린터까지 구입해서 국민학교 시절에는 남 부러울 것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중학교 넘어가니 80MB 하드에 사운드 블래스터를 사용하는 친구를 만나면서 천외천(?)이 있구나 알게 되었지만요 ㅎㅎㅎ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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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난민님의 댓글
저는... 아니 제 삼촌은 그때 중1이었는데 아저씨가 학생이 이걸 다 하냐고 광화문 회사로 불러 맥도날드 햄버거도 사주고 그랬네요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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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dsalt님의 댓글
모뎀이라니... 골동품 느낌 나네요... 어떤 물건이었는지 정말 궁금합니다.
atdt 0141.... 어라 이게 무슨 암호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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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피아님의 댓글
91년에 HDD라니 갑부셨군요. 저는 8088XT FDD만 2개였습니다. 케텔 아이디 ddolai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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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manitas님의 댓글
저도 90년에 KETEL 가입해서 시작하고 인터넷은 학교 전산실에 등록하여 계정 마련하면, 집에서 전화 모뎀으로 연결 가능했는데, 그렇게 해서 뉴스 그룹, 유즈넷 등에서 정보 찾고, 이메일로 유학 나간 후배와 소식 주고 받고, 해외 학교들 컨택도 했었죠.
만세님의 댓글
개털오락동호회 라는게 있었다고 삼촌 이모가 알려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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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모아범님의 댓글
천리안 , 하이텔 하다가 유니텔 2.0 접속 화면에 신세계다라고 놀라던 시절이 잠시 기억이 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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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스님의 댓글
파일을 온라인에 저장하는 시대가 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