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6DX 알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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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6.25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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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티마 7이 돌아가요!
댓글 16
/ 1 페이지
분노의다운힐님의 댓글의 댓글
@EyhLove님에게 답글
386DX2는 없었습니다. 486부터 내부 클럭 뻥튀기 버전인 DX2, DX4가 나왔습니다.
EyhLove님의 댓글의 댓글
@분노의다운힐님에게 답글
앗 그런가요? 기억의 혼선이
첫컴이 dx2라고 판매사원에게 사양을 들었는데
음— 속은 건가요 ?
첫컴이 dx2라고 판매사원에게 사양을 들었는데
음— 속은 건가요 ?
별이바람에스치운다님의 댓글
모로코님의 댓글
하.....남들 386 33짜리 쓸 때 돈 없어서(?) 386 25 쓰면서 울었던 기억 나네요..ㅋㅋ
7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RanomA님의 댓글
우리나라에서는 비운의 CPU 였죠.
원래 386까지는 우리나라에서는 외국보다 한 세대 정도 늦게 대중화됐거든요. 뭐 경제적 이유가 가장 컸을 수도 있고, 대기업들의 장난질도 있었을 거고요.
예를 들어 외국에서는 AT가 살 만한 가격이었을 때 우리나라에서는 몇백만 원씩하고 그랬거든요. 그렇게 92~93년쯤에 386이 100만 원대 가격으로 대중화되려고 하고 있을 때, 외국에서는 486이 대중화되고 있었고, 우리나라에서는 486는 500만 ~ 1천만 정도의 가격대를 자랑하고 있었죠.
근데 93년 무렵에 뉴텍인가 어디인가에서 486 대중화시킨다면서 100~200만 원대로 486DX2를 내놓았죠. 한 회사가 그렇게 스타트 끊으니까 다들 그렇게 끊더군요.
그래서 저도 93년 가을 무렵에 486DX2-66/8MB/340MB/VESA 시스템을 208만 원인가 하는 가격으로 살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93년 초에 100만원 대로 386 샀던 애는 되게 슬퍼했던... 그래도 HWP2.0 같은 건 386에서 잘 돌아갔지만, 나중에 윈도우 3.1에서 엑셀/쿼드로/워드 등을 본격적으로 뭘 돌리려고 하거나, 윈도우 95부터는...
원래 386까지는 우리나라에서는 외국보다 한 세대 정도 늦게 대중화됐거든요. 뭐 경제적 이유가 가장 컸을 수도 있고, 대기업들의 장난질도 있었을 거고요.
예를 들어 외국에서는 AT가 살 만한 가격이었을 때 우리나라에서는 몇백만 원씩하고 그랬거든요. 그렇게 92~93년쯤에 386이 100만 원대 가격으로 대중화되려고 하고 있을 때, 외국에서는 486이 대중화되고 있었고, 우리나라에서는 486는 500만 ~ 1천만 정도의 가격대를 자랑하고 있었죠.
근데 93년 무렵에 뉴텍인가 어디인가에서 486 대중화시킨다면서 100~200만 원대로 486DX2를 내놓았죠. 한 회사가 그렇게 스타트 끊으니까 다들 그렇게 끊더군요.
그래서 저도 93년 가을 무렵에 486DX2-66/8MB/340MB/VESA 시스템을 208만 원인가 하는 가격으로 살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93년 초에 100만원 대로 386 샀던 애는 되게 슬퍼했던... 그래도 HWP2.0 같은 건 386에서 잘 돌아갔지만, 나중에 윈도우 3.1에서 엑셀/쿼드로/워드 등을 본격적으로 뭘 돌리려고 하거나, 윈도우 95부터는...
EyhLove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