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컴퓨터 입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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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6.25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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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시절에 이런 요상한 표지를 붙이고 있으면 난리가 났겠지요;;;
컴퓨터 입문서인지, 도색서적인지, 표지만으로는 구분하기 애매한 괴랄한 책이었습니다.
요론 걸 국민학교 때 사주셨던 외삼촌...
아마도 출판업을 하시다가 아무 책이나 많이 팔리는 순으로 코찔찔이에게 쥐여주다보니
저한테까지 왔던 것 같습니다. ㅎㅎ)
책의 내용은 절반 이상이 80년대 중후반의 쌈마이 유머였고, 컴퓨터 내용은 쥐꼬리도 없었지요.
그래도, 저 책 보고 나서 MS-DOS 시절의 컴터를 어떻게 사용하는지 감을 잡았다는게 신기합니다. (;;;)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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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manitas님의 댓글
프로그래밍 랭귀지 책을 비롯한 여러가지 생각하며 들어왔는데, 전유성 씨 책이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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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En님의 댓글
이책이 참 많은 사람들에게 컴퓨터를 편하게 대하도록 해준거 같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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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르는강물님의 댓글
저는 컴퓨터는 깡통이다 였었나? 그 책이 좋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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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군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