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우누리에 있던 특별한 명령어 기억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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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6.25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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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재산권의 개념의 거의 전무하던 시절
나우누리 메일함을 통해 바이너리 파일 공유가 한창이던 때가 있었습니다. 95년도 즈음……
당시 학교 친구들이 거의 나우누리 아이디를 가지고 있어서
TR이라는 명령어로 파일을 공유 하던 기억이 나네요
지금 생각해보면 직접적인 파일 공유라기 보다 파일에 접근 권한이나 바로가기 링크를 준거 같네요
14400 이나 28800 모뎀으로 플로피 디스크 용량 1.4메가 파일 수십 개 파일 열심히 받느라 등짝스매싱 당하던 추억이 생각나네요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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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figsys님의 댓글의 댓글
@귀엽고깜찍한요정님에게 답글
아닌데요 ㅋㅋ 게임이 주로 주고 받는 대상이었습니다 ㅋㅋ
configsys님의 댓글의 댓글
@쟘스님에게 답글
진짜요 ㅋㅋ 통신 할 때 전화 오거나 하면 짜증이 짜증이 ㅋㅋㅋ
쟘스님의 댓글의 댓글
@configsys님에게 답글
I~~~C 하고 성질나서 방문 벌컥 열어재끼고 나오는데
전화 또 울리고 어머니 전화 받으시면서 표정(너 또 통신했어!!???) 보고 아 ㅈ됐다...쫄고 그랬죠 ㅋㅋㅋ
분명 상대방이 "아니 그집은 왜 이렇게 전화가 맨날 통화중이야~~"라고 했을 겁니다.
전화 또 울리고 어머니 전화 받으시면서 표정(너 또 통신했어!!???) 보고 아 ㅈ됐다...쫄고 그랬죠 ㅋㅋㅋ
분명 상대방이 "아니 그집은 왜 이렇게 전화가 맨날 통화중이야~~"라고 했을 겁니다.
AmD5950x님의 댓글
ㅋㅋㅋㅋ 저도 그랬었네요..
몰래 pc통신중인데 갑자기 모뎀 스피커에서 "안꺼!!!!!!!!!!!" 하시던
이제는 돌아가신 아버지가 생각나네요.. ㅎㅎ
몰래 pc통신중인데 갑자기 모뎀 스피커에서 "안꺼!!!!!!!!!!!" 하시던
이제는 돌아가신 아버지가 생각나네요.. ㅎㅎ
미스터쩌비님의 댓글
저는 친구놈이 채팅한다고 밤마다 우리집에서 놀아서 전화요금 10만원 나온적 있습니다.
어머니가 모르고 넘어가서 살았습니다.
안그랬으면 강제 가출 당할 뻔 했죠.. ㅋ
어머니가 모르고 넘어가서 살았습니다.
안그랬으면 강제 가출 당할 뻔 했죠.. ㅋ
오호라님의 댓글
그당시에 좀 활동 많이 했던 분 계정에
어지간한 게임이나 툴들이 tr로 전송 들어왔던거 보고.. 정말 부러웠던 기억이 납니다.
어지간한 게임이나 툴들이 tr로 전송 들어왔던거 보고.. 정말 부러웠던 기억이 납니다.
귀엽고깜찍한요정님의 댓글
댁의 자녀분이 하라는 공부는 안하고 야한 사진만 보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