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웨어 - 역사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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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PC의 시작은 SPC-1000 입니다

RexFA20F 71.♡.69.43
2024.06.26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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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2학년때 SPC-1000을 시작으로 저의 컴생활이 시작됩니다.


SPC-1000 > SPC-1500 > CPC-300 > CPC-400 > 286 > 386 > 486 ...


모니터 와 주변기기 버리지 않고 다 가지고있었고 유학오면서 동생한테 잘 간직해다오 하고는 미국에 왔습니다. 그후 몇년후 본가가 이사하면서 싹 다 정리했다고 연락왔었는데, 어찌나 야속하던지…


ㅎㅎ 그랬습니다


댓글 9
no_profile 네뚜 (223.♡.35.195)
06.26 07:20
저는 애플2 카피가 첫경험이네요 ㅎㅎ
BLUEnLIVE (124.♡.137.94)
06.26 07:30
카세트 테이프가 본체 우측에 기본 장착된 그야말로 신문물이었죠.
기본 장착은 아마 유일했던 것 같아요...
볼빨린사춘기 (116.♡.240.208)
06.26 07:59
할배요... ㅠㅠ
저는 금성 파트너.... 그래도 8086 입니다 국민학교 3학년때입니다.
구르는수박 (220.♡.183.202)
06.26 08:04
SPC-1000 동지들이 참 많은것 같아요! ^^
저는 비록 제건 아니었지만 ㅎㅎ
no_profile 에올리안 (119.♡.17.67)
06.26 08:16
에구... 아까우셨겠습니다.
80년대 초에 중2셨으면 연배 인증이...^^;
RexFA20F (71.♡.69.43)
06.26 10:58
@에올리안님에게 답글 ㅋ 뭐 큰차이는 없지만 85년 입니다. SPC-1000인지 SPC-1000A인지 기억에 오류가 ㅎㅎ 그리고 87년에 SPC-1500으로 기변했다가 얼마후 팔고 IQ2000으로 넘어갔습니다 ㅎㅎ
둠칫두둠칫 (27.♡.242.64)
06.26 08:24
메모 "매우 부자"
까망앙마 (222.♡.24.95)
06.26 09:26


그래도 이 녀석이 제일 저렴한 편이기는 했던걸로...
ecpia (203.♡.213.176)
06.26 10:24
정말 안타깝습니다. 저두 사촌동생에게 주었는데... 어차피 가져갔어도 안쓰고 버렸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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