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개인용 컴퓨터에는 OS가 ROM에 내장되어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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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6.26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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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개인용 컴퓨터에는 OS가 ROM에 내장되어 있었죠.
OS가 ROM에 내장되어 있으니까 부트할 때 OS 디스켓이나 카셋트 테입이 필요 없었네요.
게다가 ROM에 베이식이라는 1960년대 개발된 인터프리터 컴퓨터 언어도 내장되어 있었습니다.
애플2에는 애플 소프트 베이식, MSX에는 MSX 베이식이라는 이름으로 내장되어 있었죠.
그러다 보니 IBM이라는 공룡 기업조차 OS로 돈을 벌 수 있다는 것을 예측할 수 없었고...
결국 나중에 빌게이츠가 MS-DOS를 IBM PC 호환기종 전체에 팔아먹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비싼 오리지널 IBM PC 는 결국 IBM PC 호환기종에 가격으로 밀리게되고 OS 조차 마이크로소프트웨어에 의존하다가
PC라는 초거대 시장을 만들어 내고도 시장에서 사라지게 되었네요.
댓글 10
/ 1 페이지
BLUEnLIVE님의 댓글
보통 ROM에는 BASIC이 들어있고 OS는 디스크에... 생각했는데,
MSX만 해도 MSX-DOS가 디스크 ROM에 내장되어 있었고, CP/M도 ROM에 들어있었던 것 같군요...
그렇네요... OS도 ROM에 내장되어 있었네요.... ㅎㅎ
MSX만 해도 MSX-DOS가 디스크 ROM에 내장되어 있었고, CP/M도 ROM에 들어있었던 것 같군요...
그렇네요... OS도 ROM에 내장되어 있었네요.... ㅎㅎ
TokayDrago님의 댓글
그때 ROM 용량이 32KB 정도 였습니다. 여기에 OS + 언어 까지 포함이었죠.
요즘 32KB로 뭘 할수 있을까요?? ㅎㅎ
요즘 32KB로 뭘 할수 있을까요?? ㅎㅎ
왁스천사님의 댓글의 댓글
@TokayDrago님에게 답글
예전엔 게임 하나 (자낙, 마성전설 등) 도 32k라서 오랜 시간 즐거웠는데
요샌 짤 하나도 32k 넘는데 가끔 예전 생각하면 제가 데이터를 너무 낭비하고 있는건 아닌가 할때도 있어요.
요샌 짤 하나도 32k 넘는데 가끔 예전 생각하면 제가 데이터를 너무 낭비하고 있는건 아닌가 할때도 있어요.
대끼리님의 댓글의 댓글
@왁스천사님에게 답글
요즘 신세대 프로그래머들은 최적화가 뭔지 모른다고 농담처럼 이야기 하잖아요.
램이 모자라면 램을 늘리면 되지 뭐 이런 개념....
램이 모자라면 램을 늘리면 되지 뭐 이런 개념....
6K2KNI님의 댓글의 댓글
@TokayDrago님에게 답글
임베디드 운영체제들 중에는 운영체제 크기가 10kbyte 내외 인 것이 많습니다.
대끼리님의 댓글
아이비엠은 ROM을 풀었죠.
그걸로 #대만에 수많은 호환성 PC가 만들어졌구요.
대만은 아이비엠 보면 절해야합니다. 우리두요. ^^
그리고, 마소도 ibm에 도스 값은 얼마 안받았어요.
도스는 싸게 넘기고 도스에서 돌아가는 프로그램 팔아서 돈벌었죠.
쉽게 말해 생태계를 만든거에요/
윈도우즈 되면서 부터 os로 돈벌기 시작한거구요.
그걸로 #대만에 수많은 호환성 PC가 만들어졌구요.
대만은 아이비엠 보면 절해야합니다. 우리두요. ^^
그리고, 마소도 ibm에 도스 값은 얼마 안받았어요.
도스는 싸게 넘기고 도스에서 돌아가는 프로그램 팔아서 돈벌었죠.
쉽게 말해 생태계를 만든거에요/
윈도우즈 되면서 부터 os로 돈벌기 시작한거구요.
왁스천사님의 댓글
요즘 부팅 매체인 SSD등에는 이미 disc 모양의 매체조차 사라져서..
요즘 분들은 왜 OS앞에 Disk 가 붙는지도 이해 못하실 수 있겠습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