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D라는 물건이 나오기 전에 가장 빨랐던 부팅 장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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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6.28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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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rod.danawa.com/info/?pcode=308152
기가바이트에서 나온 i-RAM이라는 제품이 있었죠.
ddr1 메모리를 이용하는 HW기반의 램디스크입니다. (데이터 보존을 위해 배터리 내장)
많은 약점이 있으나 HDD 대비 워낙 속도가 빨라서(Access time은 SSD보다도 빠르죠) 관심은 많이 받았던 것 같습니다.
혹시, 사용해보신 분 있으신가요? 카드 가격만 20만원대에, 램까지 하면 워낙 비싸서 쉽게 구입하기는 어려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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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
/ 1 페이지
시스템님의 댓글
램디스크로 시스템 종료하면 하드로 다시 복사했다가, PC를 켜면 다시 메모리에 채워넣는 프로그램 사용해봤던 거 같네요 ㅎㅎ
다모앙뉴비님의 댓글의 댓글
@시스템님에게 답글
저도 SW 램디스크 처음 사용할 때, 그렇게 사용했던 기억이 납니다. ^^ 그렇게 사용하다가 ...... 종료/부팅할 때 HDD에 쓰고 읽어오는 시간이 너무 걸려서 그냥 옵션 끄고 temp만 램디스크에 보냈었죠.
두루미235님의 댓글
이거 한번 쓰보고 싶었는데, 당시 가격이 너무 비싸서... 지금도 비싼듯 합니다.
다모앙뉴비님의 댓글의 댓글
@두루미235님에게 답글
네, 가격도 비싸고 최대 용량이 4GB라서 그 당시 XP를 설치하고나면 용량이 거의 안 남는 문제도 있었죠.
저도 무척 사용해보고 싶었는데, 한번도 써보지 못했네요. 워낙 구매하셨던 분들이 없어서 그런지 중고 장터에서도 볼 수가 없더라고요.
저도 무척 사용해보고 싶었는데, 한번도 써보지 못했네요. 워낙 구매하셨던 분들이 없어서 그런지 중고 장터에서도 볼 수가 없더라고요.
마이너스아이님의 댓글
요즘에도 비슷한 개념이 있긴 합니다.
메모리 DB 라고... 하지만 딱 메모리에 DB 올려서 쓰는 거라 부팅 용도 같은 건 아니죠.
메모리 DB 라고... 하지만 딱 메모리에 DB 올려서 쓰는 거라 부팅 용도 같은 건 아니죠.
지구별님의 댓글의 댓글
@마이너스아이님에게 답글
관련업계 계시는군요..MMDB 대표적으로 알티베이스라고 있지요...오라클 타임스텐두요..
다모앙뉴비님의 댓글의 댓글
@마이너스아이님에게 답글
오~ 서버군에는 그런 제품이 있군요.
PC에도 단순 램디스크가 아니라 RAM을 이용해서 전반적인 속도 향상을 도모하는 eBooster, Super cache같은 SW도 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HDD 시절에는 어느 정도 체감 효과가 있어서 사용했었는데, SSD 시절에야 다 소용없는 짓이죠. ^^
그러고보니, Super Speed사 SW 중에서 Super Volume이라고 있었네요. 이 SW는 드라이브 하나를 통째로 RAM에서 구동할 수 있는 것이라서 이론적으로는 엄청난 속도를 보여줄 수 있는데, 4GB 메모리를 사용하던 시절이라 언감생심이었죠. 이 제품도 사용해보신 분이 있나 모르겠네요. ^^
PC에도 단순 램디스크가 아니라 RAM을 이용해서 전반적인 속도 향상을 도모하는 eBooster, Super cache같은 SW도 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HDD 시절에는 어느 정도 체감 효과가 있어서 사용했었는데, SSD 시절에야 다 소용없는 짓이죠. ^^
그러고보니, Super Speed사 SW 중에서 Super Volume이라고 있었네요. 이 SW는 드라이브 하나를 통째로 RAM에서 구동할 수 있는 것이라서 이론적으로는 엄청난 속도를 보여줄 수 있는데, 4GB 메모리를 사용하던 시절이라 언감생심이었죠. 이 제품도 사용해보신 분이 있나 모르겠네요. ^^
CaTo님의 댓글
일이 일이다보니 메모리 128GB꼽고 바이오스에서 램디스크 64GB할당한 다음에 윈도우 에서 엑세스 해봤는데 윈도우 내부에 타이잉 때문에 걸리는게 많아서 체감은 그렇게 빠르진 않았습니다.
물론 당시에 CPU가 그닥이기도 했고요
물론 당시에 CPU가 그닥이기도 했고요
seragraph님의 댓글
예전에 윈도우 모바일 빌드가 하도 오래 걸려서 OS 개발하던 팀에서 저런 제품에 빌드하던 기억이 납니다. 그 때 가격으로 몇 백 정도 했다는 것 같아요.
엔알이일년만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