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스팀덱의 용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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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내 223.♡.81.94

2024.07.04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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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AAA 게임의 리마스터 작품
저사양 인디 게임들 (할로우 나이트, 오리)
옛날 AAA 게임들
최신 AAA 게임 중 중하옵에서 안정적 30 fps 유지하는 게임들 (언차티드 등)

2010년대 초중반 나온 게임들은 대부분 그래픽도 크게 안 밀리면서 스팀덱에서 60프레임을 상당히 안정적으로 유지해주더군요. ㅎㅎ

스팀덱으로 특히 다크소울 리마스터 잘 돌아가서 재밌게 즐겼습니다. 언차티드는 엔딩까지 잘 봤네요.

요즘은 크라이시스코어 파이널판타지 7과 칠천국 모드 적용시킨 파이널 판타지 7을 주로 하는데요, 아마 당분간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 위주로 스팀덱에서는 즐기지 않을까 싶습니다.

FSR 3.1 도 된다고 하니 스파이더맨도 다시 구동시켜보려고요. ㅎㅎ

다음 스팀덱 2 나오면 아마 사지 않을까 싶습니다. 내장 그래픽의 발전은 진짜 대단하네요.

(* 솔직히 스팀덱 OLED 넘어가고 싶긴 한데, 진동과 화질의 개선이 있다지만 낀세대 느낌이라 다음 세대를 노리는게 맞는 것 같더라고요 ㅋㅋ 스위치 2도 사야하고..)

댓글 6 / 1 페이지

수아아버님 (220.♡.179.3)

07.05 09:17

제 스팀덱은 요즘 오리 제작사(Moon)의 신작 게임 No rest for the wicked 머신입니다. 이거 추천합니다. 80시간 넘게 하고 있네요.
저는 프레임 별로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아서, 왠만한 스팀 AAA급 게임을 옵션 타협해서 즐길 수 있는게 너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