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친구들과 함께 지리산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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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단샘 211.♡.211.120
작성일 2024.08.08 16:11
분류 산행후기
239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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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다닐 때 친구들과 연락이 되어서 휴가기간을 8.7~8.8로 맞췄습니다. 함께 산을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습니다. 마침 동기 1명이 곧 승진(예정)을 앞두고 있어서 축하 산행이 되었습니다.

이번 산행 기획은 친구1이 두 달 전에 산장 예약하고, 일정, 코스를 미리 통보했음에도 계획된 시간보다 늦은 저녁  8시에 하산 완료했습니다.

코스는 중산리-칼바위-로타리대피소-장터목-장터목대피소를 거쳐 하산할 계획이었습니다만, 친구1명이 2시간 늦게 오는 바람에 10시 넘어서 산행 시작! 각자의 산행 능력이 달라서 천천히 올랐고, 천왕봉에서 장터목으로 진행하지 못하고 원점회귀를 했습니다.

서로 다른 산행 스타일이었지만 3명이 안 싸우고 정상 찍고 내려왔습니다.

식수는 로타리대피소에서 보충했습니다.


참고: 공사관계로 탐방센터 앞에 주차할 곳이 없습니다. 갓길이나 중산리 아래쪽에 주차장에  차를 놓고 입구까지 걸어가야 합니다.

입추가 지났지만 덥습니다. 늘 안전산행 하시길 바랍니다.







댓글 2

과거소년코난님의 댓글

작성자 과거소년코난 (1.♡.104.11)
작성일 08.08 17:36
친구분들과 좋은 시간 보내셨네요. 저는 혼자 등산하는 것을 좋아하지만, 가끔은 동료들과 함께 하기도 합니다. 이번 주에는 직원들과 함께 노인봉과 소금강으로 계곡 산행을 갈 예정인데, 시원한 계곡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단샘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단샘 (211.♡.211.120)
작성일 08.09 10:44
@과거소년코난님에게 답글 코난님의 산행코스 늘 챙겨 보고 있습니다. 여름은 계곡산행이죠.
직원들과 산행이라니 부럽습니다. 후반기에는 우리 직장에서도 등산 시도해 보고 싶은 마음은 있습니다. 설득(?)이 쉽지는 않겠지만요. 계곡 걸으면서 즐거운 산행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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