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친구들과 함께 지리산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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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8.08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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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다닐 때 친구들과 연락이 되어서 휴가기간을 8.7~8.8로 맞췄습니다. 함께 산을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습니다. 마침 동기 1명이 곧 승진(예정)을 앞두고 있어서 축하 산행이 되었습니다.
이번 산행 기획은 친구1이 두 달 전에 산장 예약하고, 일정, 코스를 미리 통보했음에도 계획된 시간보다 늦은 저녁 8시에 하산 완료했습니다.
코스는 중산리-칼바위-로타리대피소-장터목-장터목대피소를 거쳐 하산할 계획이었습니다만, 친구1명이 2시간 늦게 오는 바람에 10시 넘어서 산행 시작! 각자의 산행 능력이 달라서 천천히 올랐고, 천왕봉에서 장터목으로 진행하지 못하고 원점회귀를 했습니다.
서로 다른 산행 스타일이었지만 3명이 안 싸우고 정상 찍고 내려왔습니다.
식수는 로타리대피소에서 보충했습니다.
참고: 공사관계로 탐방센터 앞에 주차할 곳이 없습니다. 갓길이나 중산리 아래쪽에 주차장에 차를 놓고 입구까지 걸어가야 합니다.
입추가 지났지만 덥습니다. 늘 안전산행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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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단샘님의 댓글의 댓글
@과거소년코난님에게 답글
코난님의 산행코스 늘 챙겨 보고 있습니다. 여름은 계곡산행이죠.
직원들과 산행이라니 부럽습니다. 후반기에는 우리 직장에서도 등산 시도해 보고 싶은 마음은 있습니다. 설득(?)이 쉽지는 않겠지만요. 계곡 걸으면서 즐거운 산행 기원합니다.
직원들과 산행이라니 부럽습니다. 후반기에는 우리 직장에서도 등산 시도해 보고 싶은 마음은 있습니다. 설득(?)이 쉽지는 않겠지만요. 계곡 걸으면서 즐거운 산행 기원합니다.
과거소년코난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