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산악회 (산악회는 싫고 교통비는 줄이고 다양한 산을 가고자 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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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산악회란 곳을 최근에 접해서 공유 차 남깁니다.
서울에 거주하고 북한산의 다양한 코스를 즐겨 다니는 편인데 최근에 시간도 좀 생겼고 다양한 산을 접하고 싶더라구요.
국토의 70%가 산악 지형이고 계절에 맞게 산행을 즐길 수 있을텐데 솔직히 경상도, 전라도, 강원도 이런 산을 무박으로 다녀오는 건 쉽지가 않죠.
그래서 소모임 앱이나 카페 등을 봤는데 저에겐 산악회란 이미지가 왠지 친목을 강요하는 느낌이 들어서 싫더라구요.
마음이 맞는 산행 친구 몇몇과 다양한 산을 다녔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여기저기 찾다가 알게 된 "안내산악회" 이거다 싶었습니다.
"안내"라는 말이 붙었지만 사실 버스 좌석만 제공할 뿐 산행시에 별다른 인솔을 해주지는 않고, 코스의 간단한 설명과 버스로의 복귀시간 공지가 제공하는 안내의 전부라 볼 수 있다 (나무위키)
아래 3개가 괜찮아 보입니다. 자세한 정보는 여기 참고 (안내산악회란?)
1. 좋은사람들 https://www.thealpine.net/
2. 다음메일 https://xn--2j1bu6kf3fc4ec0cjiy44g.com/main
3. 알레 https://www.alle.co.kr/mb/
각각 일장일단이 있더라구요. 아직 인터페이스도 다른 예약 시스템 생각하면 안 될 정도로 좀 구리기도 하고요.
하지만 비용이나 체력적인 부담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다는 점에선 가끔 활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뭐 제일 좋은 건 맞는 친구들과 편하게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즐기는게 제일 낫겠습니다만 대안 정도로 생각하면 괜찮습니다.
각 사이트의 일정 보니 계절에 어울리는 산들이 주로 있더라구요, 살펴 보시고 즐거운 산행하셨으면 좋겠습니다.
potatochips님의 댓글
믹스다모앙님의 댓글
코시국에 당일치기로 대청봉,천왕봉,한라산 각각 당일 등정,하산, 귀가 해봤는데 피로감이 너무 높아요
다플님의 댓글
조금 느긋이 움직이는 편인데 시간 맞추려면 좀 무리해서 움직여야 하더라구요
과거소년코난님의 댓글
4. 반더룽 산악회 https://www.wanderu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