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비온 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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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6.27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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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한의 비용으로 건축하다 보니 안 보이는 곳은 작업을 미루었습니다.
하지만, 비가 조금만 와도 물이 너무 고여 일단 자갈로 덮었습니다.
물 고임은 없었지만, 자갈의 무게 때문인지 시멘트 블럭이 점점 밀려 보기에도 좋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해야 할까 고민하다가 개비온 담장이 직접 할만해 보여 시작 했습니다.
먼저, 개비온망을 구입해서 조립합니다.
개비온 망을 설치하기 위해 일단 땅을 팝니다. 굴삭기의 도움을 받습니다.
공구리를 30전 정도 부었습니다.
그리고 개비온 망을 공구리 밑에 넣고 돌을 집어 넣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자갈을 채워 넣고 마무리 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6
후잡스님의 댓글의 댓글
@하무요님에게 답글
반나절 빌렸죠. 초짜가 오긴했었지만, 열심히 해줘서 잘 마무리 했습니다. 멀리서 보면 괜찮지만 가까이에서는 엉망인거 티납니다 ㅎㅎ
facade님의 댓글
능력자시네요 ㅇ.ㅇ
집 지으려고 오신 분들 이정도 직접 못하면 못짓나보고 다 도망 가실듯한데요 ㅎㅎ
집 지으려고 오신 분들 이정도 직접 못하면 못짓나보고 다 도망 가실듯한데요 ㅎㅎ
후잡스님의 댓글의 댓글
@facade님에게 답글
집 한번 지어보면, 삽질 공구리 용접 목공 등등 이것저것 다 해볼수 있어요 ㅎㅎ
facade님의 댓글의 댓글
@후잡스님에게 답글
그러니 다들 안못짓고 아파트로 가시는 것 같아요 ㅎㅎ
아래 콘크리트 타설하셨는데 배수는 어떻게 처리 하신건가요?
건물 바깥쪽으로 경사를 주는걸로 끝내신건가요?
아래 콘크리트 타설하셨는데 배수는 어떻게 처리 하신건가요?
건물 바깥쪽으로 경사를 주는걸로 끝내신건가요?
후잡스님의 댓글의 댓글
@facade님에게 답글
예리하시네요ㅎㅎ
뒷쪽에는 철로만 떨어져 있고, 운좋게도 우수 집수정이 있어서 그쪽으로 경사를 주어 해결 했습니다. 배수때문에 개비온을 선택한 점도 큽니다.
뒷쪽에는 철로만 떨어져 있고, 운좋게도 우수 집수정이 있어서 그쪽으로 경사를 주어 해결 했습니다. 배수때문에 개비온을 선택한 점도 큽니다.
하무요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