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짓는당

(탄핵 재표결 오늘)   🔥 제목 시위는 [말머리] 또는 임시게시판(불타는앙)을 이용바랍니다.
오후 4시 탄핵 표결 | 가입후 5일 눈팅기간 | 경어체 필수 | 욕설(초성) 금지

벌레 퇴치

알림
|
X

페이지 정보

작성자 후잡스 14.♡.3.218
작성일 2024.07.11 18:57
431 조회
0 추천
쓰기

본문


주택에 살다보면 각종 벌레와의 싸움으로 지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은 벌레 퇴치용 살충제를 추천 드리겠습니다. 롱다운 플러스라는 제품입니다.

저희 집은 설계 단계부터 벌레유입을 최소화 하기 위해 노력 했지만, 그래도 가끔 벌레는 들어 왔습니다. (3-4일에 1번정도) 각종 벌레 퇴치 용품을 사용했었지만 큰 효과는 보진 못했었습니다. 세스코에 도움도 요청했지만, 실사후 세스코의 관리로도 크게 나아질게 없을거란 진단을 받았습니다.

그러다가 기억은 나지 않지만, 누군가의 추천으로 델타메트린 성분의 살충제를 추천 받았고 2년째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이젠 한달에 한번 정도로 벌레를 보게 되었고, 가격도 저렴하여 부담없이 사용할수 있습니다. 사실 양이 너무 많아 사용기간내에 1/3도 사용 못 할것 같습니다. 

단점은 완전 무장하고 살충제를 사용하셔야 합니다. 제가 편한 복장으로 했다가 노출된 신체부위에 수포가 올라와 깜짝 놀란적이 있습니다.


댓글 4

facade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facade (39.♡.247.110)
작성일 07.11 19:25
맞습니다 살충제 뿌릴때 정말 조심하셔야 합니다
가정용이라고 나오는 것들도 눈이나 피부에 닿으면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설계 단계에서 벌레유입을 최소화 하는 어떤 방법을 쓰셨는지 궁금하긴하네요
창문에는 방충망 정도가 최선일테고요
출입구쪽에 다른 시설을 하신 건가요?

후잡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후잡스 (14.♡.3.218)
작성일 07.11 20:06
@facade님에게 답글 분무형 살충제는 특히 조심해야 합니다.

벌레유입에 관해 대단한건 아니고요. 집을 최대한 기밀하게 시공했습니다.
먼저 외부 구멍을 최소화 했습니다. 저희 집 외부 구멍은 화장실 환기구 하나와 하수관용 벤트 2개 그리고 열회수환기장치용 환기구2개 입니다. 주방 환기구는 포기 했습니다. 물론 하수관에는 모두 트랩을 설치했습니다. 의외로 하수관용 벤트로 유입되는 경우가 많아 철저히 방역하고 있습니다. ㅎㅎ
창호는 시스템 창호로 기밀한 편이라 벌레 유입이 거의 불가능합니다.
마지막으로 외부 조명인데요. 저희는 건물 외벽에 조명을 설치 하지 않았습니다. 불빛을 보고 달려드는 벌레를 최소화하기 위한 방법인데요. 그래서 외부 조명은 경계쪽에서 건물외벽을 비치는 방법을 사용했습니다. 하지만, 실내등을 켜면 벌레가 모여 들기 때문에 완벽한 방법은 아닌것 같습니다. ㅎㅎ 그리고 벌레 방지 필름도 시공 했었는데 효과는 없는것 같습니다.
이정도만 해도 세스코 담당자의 의견으로, 자기가 담당하는 신축 아파트 1층 보다 벌레가 유입될 가능성이 적다고 자기가 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고 하고 돌아갔습니다.

facad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facade (39.♡.247.110)
작성일 07.12 11:01
@후잡스님에게 답글 고민 엄청 하셨겠네요 ㅇ.ㅇ
여름철 건물 주변 하수구 방역만 관청에서 해줘도 좋을텐데요
풀이 있고 빛이 있으면 벌레는 어느정도 감수해야 할 부분 인 것 같습니다 ㅎㅎ

하무요님의 댓글

작성자 하무요 (61.♡.194.3)
작성일 07.13 19:52
주택살면서 벌레랑 대면하지 않기는 힘들지만.. 인식개선을 추천드려여. 그리마라고 예전엔 돈벌레라도도 했고 발이 무지 많이 달린 녀석을 보면 독려해주시면.. 쾌적하게 사실 수 있을 겁니다. 외부에 습한 곳에서도 자주 보이는 녀석이니 집에 한두마리 영입해보세요. 빛을 싫어해서 잠깐 들켜도 금방 잘 숨는답니다.
쓰기
홈으로 전체메뉴 마이메뉴 새글/새댓글
전체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