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당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1인가구 소파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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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9.23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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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방구조를 제대로 갖춘 집으로 이사하면서.. 모양이나 색깔만 보고 오늘의집에서 구매한 소파가
2년만에 모듈 모서리 부분이 꺼지면서 안에 나무 틀이 엉덩이에 배기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ㅠ_-
거실에서 프로젝터로 영화를 본다거나 음악 틀어놓고 와인 한잔 하는게 낙인데.. 혼자사는 집에
너무 큰 지출은 하기싫고..가성비로만 보자니 너무 지명도 없는 브랜드가 판을 치고..
기호에 딱 맞는 소파는 일룸 벤쿠버인데 (팔걸이 낮고, 기능성 패브릭, 키큰사람이 누워도 여유있는 좌판길이)
150만원은 좀 투머치인거 같아서요.
쿠션만 꺼지지 않았어도 그냥 쓸거 같은데 참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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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단아님의 댓글의 댓글
@PWL⠀님에게 답글
저희집 쇼파가 이런 원목에 패브릭 쿠션인데 7년째 꺼짐없이 짱짱하긴 합니다.
바나나좋아좋아님의 댓글의 댓글
@SmashedPie님에게 답글
저희집 쇼파도 원목에 페브릭 쿠션인데 10년 넘어도 그대로예요. 근데 카레클린트르 너무 비싸서 추천못하겠어요.
SmashedPie님의 댓글의 댓글
@바나나좋아좋아님에게 답글
3인소파 기준으로 예산약간 초과긴 한데.. 일단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ㅎ
산들바람썬님의 댓글
혼자 사시면 1인용 빈백소파는 어떠실까요 ㅎㅎㅎ (요즘 제가 꽂혀서 추천해봅니다) 예전엔 빈백하면 미끄덩한 번데기? 콩깎지? 같은 흐물텅한 모습이었다고 하면 ~요즘은 빈백도 소파 모양으로 예쁘게 나오더라고요.
SmashedPie님의 댓글의 댓글
@산들바람썬님에게 답글
친구들 놀러왔을때 침대 대용으로 쓰게 하기도 할거라서.. 좀 아쉽습니다 ㅎ 그게 아니라면 빈백 두개 정도 놓는것도 좋은 방법일것 같습니다 :)
PWL⠀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