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판 따릉이 hellocycling 가격 조정 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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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알칼산 126.♡.149.199
작성일 2024.10.06 10:45
518 조회
5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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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왜노자입니다.


최근 업무환경 때문에 일본판 따릉이를 이용한 지 3개월 가량 되었습니다.


오사카는 저렴한 가격 때문에 HubChari 랑 HELLOCYCLING 이 주류입니다.


특히 하부챠리가 고밀도주택가와 상점가를 중심으로 스테이션을 많이 개설했습니다. 가격은 165엔/30분, 추가165엔/30분입니다.


하로사이크링구는 페이페이 인앱어플을 통해서도 이용할 수 있는데, 130엔/30분, 추가 130엔/15분으로 초기 30분이 저렴합니다.


그렇지만 2025년4월1일부터 하로사이크링구가 160엔/30분, 추가 160엔/15분으로 요금인상을 발표했습니다.



도코모 바이크쉐어가 흑자화를 달성했다는 뉴스를 접했는데, 실제 이용해보니 그럴만하다 생각이 들 정도로 잘 관리하고 있다는 인상을 받습니다. (하부챠리가 도코모계열 어플을 함께 씁니다.)


최근에는 이용신청 후 곧장 반납할 스테이션을 예약하는데, 30대씩 반납가능하던 장소도 15대씩 줄어들어서 사이클 주행으로  2~3분거리의 인근 스테이션을 이용해야 하는 경우가 증가했기 때문입니다. 아마 수용가능한 대수를 넘어선 것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苦情 증가가 있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바이크의 형태가 전동마마챠리인 하로사이크링구가 제 추천인데, 내년 이후 가격인상 때문에 어떻게 될 지 모르겠습니다. 도코모나 오사카 회사에서도 함께 가격 인상할 것 같은 느낌도 들구요. 



오사카나 교토 한정 제 인상은 LUUP가 가격이 비싸긴 해도 관광지를 중심으로 잘 정비되어 있는것 같습니다. 기기 관리는 가장 뛰어나 보입니다.



즐거운 주말 되시고 지구환경을 위해 일본판 따릉이도 이용해주세요. ^^

댓글 1

후쿠사야님의 댓글

작성자 후쿠사야 (118.♡.142.13)
작성일 10.08 16:32
집이 역이랑 조금 거리가 있어서 더울 때 hellocycling 자주 이용하는 편인데 또 오르는군요..... 가랑비에 옷 젖는다고 이용 빈도도 자연적으로 줄 거 같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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