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리형 키보드 ALTAIR-X를 주문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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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8이 키감은 좋았지만 앨리스 계열이라 분리형 보다는 어깨가 완전하게 펴지지 않아서 오는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결국 지금까지와는 다른 좀 묵직한 분리형을 기다리다 ALTAIR를 보고 그룹바이 열리자 말자 바로 주문하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룹바이가 그렇지만 이 것도 예상이 내년 1분기 배송입니다.
지금은 아래글 중에 HIDRemapper글 덕분에 잠자고 있던 DK6라는 중국산 키보드를 맵핑해서 사용중입니다. 하드웨어 자체는 좋았으나 중국산 소프트웨어를 사용해야 하고 그 설정이 쉽지않아서 넣어두고 있었지만 hidremapper덕분에 안심하고 맵핑기능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hidremapper소개해 주신 분 복받으실겁니다ㅋㅋ.
그렇지만 이 것도 완벽하지 않아서 dk6는 좌우가 각각usb로 연결되는 별도의 키보드라서 hidremapper가 두개의 usb연결을 동시에 지원해야 하는 데 제가 가진 그리고 몇개 새로산 어떤 usb hub도 동시인식이 안되었습니다. 그래서 레이어 변경이 한 쪽키보드 내 에서만 먹히는 단점이 생겼습니다. 지금 RP2040-PiZero와 RP2040 with usb type a host 두 종류를 좌우에 각각 연결해서 독립적으로 사용중입니다.
지금도 dk6를 사용하고 있지만 보기완 다르게 통울림 당연히 없고 스위치를 완전 단단하게 잡아주기 때문에 흔들림없는 타이핑이 됩니다. 자력이 엄청 강해서 각각의 키를 꽉 잘 잡아주는 게 키감향상에 아주 좋은 것 같습니다. 실망했던 저월백이 지금은 너무 좋네요. 그래서 결론이 지금 altair 주문을 취소 하고 싶네요.
역시 두서 없는 글이 되고 말았네요.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김남용님의 댓글의 댓글
지금 너무 신나서 오늘 밤에 당장 만들려고 이것저것 알아보는 중입니다. 하하하
집에 노는 피코가 있어서 축복이네요.
김남용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