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타일, 넌클릭 스위치 추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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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5.02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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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동네에서 이주해온지는 꽤 됐지만 글은 처음 써봅니다. 다들 반갑습니다.
요즘 너도나도 독거미, 레이니를 사서 쓰는 시대인거같아 저도 독거미 하나를 구매해놨습니다.
아직 받지는 못했고요.
현재 사용중인 키보드는 레오폴드 갈축인데요.
독거미 그레이축으로 구매를 해놨는데, 아무래도 저는 리니어보다는 택타일 스타일이라 그레이축 몇번 써보고 바로 스위치를 바꿔볼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근데 요즘 대세는 리니어 계열인 것 같아 택타일 스위치가 몇개 안보이네요.
일단 금방 구매가능한 스위치는
LEOBOG Block (juggle 스위치 인 것 같기도 합니다.)
TTC 저소음갈축
정도 금방 구매 가능할 것 같고, TTC 홀리판다도 어떻게 찾아보면 구매는 가능 할 것 같은데 사기 쉽지는 않아보입니다.
저처럼 넌클릭 혹은 택타일 좋아하시는 분들의 스위치 추천 부탁드리겠습니다.
앙!
댓글 11
Ryan님의 댓글의 댓글
@레오브라웡카님에게 답글
댓글 감사합니다. 지금도 레오폴드 갈축을 사무실에서 쓰고있어서 비슷한 소음수준이면 괜찮을거같습니다.
블록 스위치 미리 주문해놓던가 해야겠네요^^
블록 스위치 미리 주문해놓던가 해야겠네요^^
크림님의 댓글
전 하이무 mp축이 관심이 가더군요. 실제 금속파츠가 바닥을 치는 타입이라. 바닥치는 리니어+택타일의 혼종인거 같습니다. 내일쯤 새로 지른 키보드가 도착하면 며칠 기본축으로 써보다가 mp축 질러보려합니다. 다만 키압이 높은게 걸리네요.
/Vollago
/Vollago
Ryan님의 댓글의 댓글
@크림님에게 답글
키압은 지금 쓰는 갈축이랑 비슷했으면 좋겠는데... 댓글 감사합니다.
jekyl님의 댓글
저소음 축으로 오테뮤 톰축과 라임축을 사서 라임 축의 스프링을 톰축의 스프링과 바꾸어 사용해 보니 (스프링이 변경된 톰축) 딱 좋더라구요.
조금 소음이 있어도 좋다면 JWK 의 블루블랙이 가격대비 만족도가 가장 좋았습니다.
조금 소음이 있어도 좋다면 JWK 의 블루블랙이 가격대비 만족도가 가장 좋았습니다.
Ryan님의 댓글의 댓글
@jekyl님에게 답글
와우 스위치 스프링 커스텀까지 해서 쓰시는군요. 댓글 감사합니다. 저는... 아직은 스위치 분해까지는 못할 것 같습니다 ㅠㅠ
molla님의 댓글
저도 원래 체리축 쓸 땐 갈축을 더 선호했습니다. (적축 한번 샀다가 매우 실망하고 바꿨습니다.)
최근에 살 땐, 무소음으로 알아봐 TTC 저소음 월백을 써 봤습니다.
키감이 매우 독특합니다. 체리 갈축보다 더 쫀득하다고 할까요. 걸림이 더 강하고 걸림을 넘어갔을때 버팀이 적습니다. 처음에는 매우 만족하면서 잘 썼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키감이 변한건지, 아니면 제 취향이 변한건지 무소음 리니어를 써 보고는 확 넘어갔습니다. 넘어간 쪽은 TTC 아이스프로즌 과 오테뮤 저소음 피치 쪽입니다. (둘 다 매우 키압이 낮은 부드러운 스위치 입니다. 가격이 두배 이상 차이가 나지만 기본적으론 비슷합니다. 다만 비싸서인지 아이스프로즌 쪽이 좀 더 부드러운 느낌이긴 합니다.)
여하튼 저소음월백도 많은 추천을 받는 스위치이긴 합니다. 오히려 홀리판다가 같은 이름을 달고 나오는 스위치가 많다 보니 평이 좀 갈리는 것 같구요. 좀 저가형으론 오테뮤 저소음 라임도 있구요. (다마 저소음 월백도, 저소음 라임도 저소음 축이라 저소음 특유의 먹먹함이 있습니다. 이 느낌을 싫어하는 분은 저소음 스위치는 피하셔야 합니다.)
최근에 살 땐, 무소음으로 알아봐 TTC 저소음 월백을 써 봤습니다.
키감이 매우 독특합니다. 체리 갈축보다 더 쫀득하다고 할까요. 걸림이 더 강하고 걸림을 넘어갔을때 버팀이 적습니다. 처음에는 매우 만족하면서 잘 썼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키감이 변한건지, 아니면 제 취향이 변한건지 무소음 리니어를 써 보고는 확 넘어갔습니다. 넘어간 쪽은 TTC 아이스프로즌 과 오테뮤 저소음 피치 쪽입니다. (둘 다 매우 키압이 낮은 부드러운 스위치 입니다. 가격이 두배 이상 차이가 나지만 기본적으론 비슷합니다. 다만 비싸서인지 아이스프로즌 쪽이 좀 더 부드러운 느낌이긴 합니다.)
여하튼 저소음월백도 많은 추천을 받는 스위치이긴 합니다. 오히려 홀리판다가 같은 이름을 달고 나오는 스위치가 많다 보니 평이 좀 갈리는 것 같구요. 좀 저가형으론 오테뮤 저소음 라임도 있구요. (다마 저소음 월백도, 저소음 라임도 저소음 축이라 저소음 특유의 먹먹함이 있습니다. 이 느낌을 싫어하는 분은 저소음 스위치는 피하셔야 합니다.)
Ryan님의 댓글의 댓글
@molla님에게 답글
뭣도 모르고 체리 저소음 적축을 사봤던 경험이 있는데... 전 그 먹먹함을 견디지 못하고 바로 방출했었습니다. 대신에 노뿌 무접점은 한동안 썼었습니다. 저소음 적축의 먹먹함이라면 피할 것 같고 무접점의 그 보글보글 하는 먹먹함이라면 괜찮을 것 같네요. 아, 무접점 35g짜리 써봤었는데 너무 잘 눌러져도 저랑은 안맞았습니다.
고소미님의 댓글
nuphy에서 만든 레몬축 추천드립니다.
지금까지 택타일만 써봤는데 느낌이 사뭇(?)다릅니다.
초기압은 택타일답게 조금 있는 편이고 홀판보다 더 경쾌한 느낌이듭니다.
공장버전은 약간의 잡소리가 들리는데, 가볍게 윤활해주면 느낌이 더 좋아집니다.
지금까지 택타일만 써봤는데 느낌이 사뭇(?)다릅니다.
초기압은 택타일답게 조금 있는 편이고 홀판보다 더 경쾌한 느낌이듭니다.
공장버전은 약간의 잡소리가 들리는데, 가볍게 윤활해주면 느낌이 더 좋아집니다.
Ryan님의 댓글의 댓글
@고소미님에게 답글
댓글 감사합니다. 미세하게나마 공장윤활이 되어있으면 좋을텐데... 레몬축 한번 찾아보겠습니다.
레오브라웡카님의 댓글
소리도 자갈자갈하구요. 그런데 소리가 그레이축하고 비슷하거나 좀 커서 사무실용으로는 비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