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을 위한 성경통독 방법 추천(주의: 기독교, 긴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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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생각과마음 49.♡.55.99
작성일 2025.01.05 17:52
분류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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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안녕하세요, 여러분! 새해맞이 성경통독 결심하셨다가 좌절하신 분들 계신가요? 오늘은 제가 직장인들과 함께 개발하고 검증한 '스마트한 성경 통독법'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왜 기존 성경통독이 실패할 수밖에 없었나

많은 교회에서 추천하는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읽기, 솔직히 이게 얼마나 효율적일까요? 마치 세계사를 배우는데 연도순으로만 외우는 것처럼요. 역사의 흐름도 모른 채 단순 암기만 하면 곧 잊어버리겠죠?

똑똑하게 읽자! '핵심 역사서 통독법'

성경도 '스토리'가 있습니다. 제가 추천하는 방법은 바로 '핵심 역사서 통독법'입니다.

주요 포인트:

  1. 창세기 → 출애굽기 → 사무엘상·하 → 에스라 → 마가복음 → 사도행전 → 요한계시록
  2. 역사의 흐름을 따라가며 읽기
  3. 꼭 필요한 부분부터 차근차근
실제 적용 팁
  • A4용지를 접어서 주요 사건을 정리하며 읽기 (첨부 파일 1, 2 참조)
  • 시간 날 때마다 조금씩 읽기 (완벽주의는 NO)
  • 역사서를 먼저 이해하고, 나머지는 보충자료처럼 활용하기
주의할 점: '무작정 읽기'의 함정

재미있는 예를 들어볼까요? '십일조' 관련 오해처럼, 문맥 없이 성경구절만 읽으면 오히려 더 큰 혼란이 올 수 있습니다. 마치 드라마의 한 장면만 보고 전체 스토리를 이해하려는 것과 같죠.

🌟 결론

성경통독, 어렵게 생각하지 마세요. 스토리를 따라가며 재미있게 읽다 보면 어느새 성경의 큰 그림이 보일 거예요. 올해는 새로운 방식으로 도전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전체


새해가 되면 교회 다니는 분들 중에 성경 통독을 시작하는 분들이 있을 것 같습니다. 여러 번 성경통독을 했는데도 성경이 이해가 안되거나 성경통독이 너무 힘들어서 못하겠는 분 안계신가요? 성경통독 방식을 바꿔보시기 바랍니다.


대부분 교회에서 추천하는 성경통독 방식은 '성경일독'입니다.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한 번에 읽어가는 방식이죠. 이 방식은 통독할수록 성경을 이해하기 힘들게 하는 잘못된 통독 방식입니다. 역사서와 비역사서를 구분하지 않고, 역사서의 시대 구분도 제대로 알려주지 않습니다. 더 문제는 성경은 '점진적 계시'를 통해서 가르침을 발전시켜 나가는데, 이런 독특한 구조에 관해 알려주지 않아서 오해를 남긴다는 점입니다.


바람직한 성경통독 방식을 추천해 보겠습니다. '핵심 역사서 통독'입니다. 이 방식으로 성경을 읽으면 성경 시대가 정리되고, 성경을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가장 큰 장점은 성경의 체계가 이해되기 때문에 내용이 누적된다는 점입니다. 조금씩 부분적으로 읽어도 전체 내용을 파악할 수 있게 된다는 거죠.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여러 차례 강의 후 피드백을 받아 개선한 내용입니다. 성경 시대 구분에 요일을 적용하고, A4용지를 접어서활용하는 방법도 그래서 도입하게 되었습니다. 바쁘신 분은 그림만 훑어보셔도 이해가 되실 겁니다. A4용지를 접어서 안내선을 만든 후, 각 칸에 그림 내용을 따라 적으면서 공부하시는 게 가장 좋습니다.


나쁜 성경통독 방식: '성경일독'


한국교회가 극우화되고 비상식화된 원인 중 하나가 '성경일독' 같은 잘못된 성경통독 방식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왜냐면, 잘못된 성경통독은 파편화된 성경 지식을 머리에 남기고, 파편화된 성경 지식을 가진 교인들은 목회자들의 잘못된 가르침을 옹호하는 위치에 서게 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목회자들이 극우적이고 비상식적인 주장을 펼치고 "성경에 이런 구절이 있다"고 주장할 때, 무작정 성경 통독한 사람은 "맞아, 그런 구절 있긴 있어" 수긍할 수 있습니다.


아예 성경을 읽지 않으면, 이성과 상식에 기반해서 바른 판단할 수 있습니다. 또, 바르게 성경통독을 하면 성경에 기반해서 바른 판단을 내릴 수 있습니다. 반면, 잘못된 성경통독을 하면 파편적 지식에 근거해서 잘못된 주장을 지지하게 됩니다. 많은 경우 성경을 아예 안읽거나 제대로 읽을 경우 결론이 같아집니다.


나쁜 통독의 결과: 십일조 해석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십일조 안하는 건 도둑질이다. 말라기에 그런 구절이 있다"는 주장이 있습니다. 실제로 말라기를 보면 그런 구절이 있습니다. 무작정 성경 통독한 사람은 이런 주장에 반박하지 못합니다. 하지만, 이런 주장은 완전 엉터리입니다. 근거는 세 가지입니다.


첫째, 구약의 근거. 구약 시대 십일조는 선택 사항이 아니었습니다. 십일조는 원래 레위 지파가, 받아야 할 땅을 안 받는 대신 다른 지파가 그땅을 차지하고 대신 수확물의 1/10씩 주기로 한 약속에 근거합니다. 그러니까 십일조는 레위 지파가 받아야 할 배당금이었습니다. 십일조라 표현했지만, 근저에는 '배당 시스템'이 있었던 거죠.

구약 시대 다른 지파들도 이런 시스템을 알고 있었고, 십일조 안 하는 게 단순히 헌금 안 하는 게 아니라 '배당금 횡령'이란 것도 알고 있었습니다. 신약 교인들은 땅을 분배받은 적이 없기 때문에 1/10 배당금을 줄 이유가 없습니다. 만약, 땅을 분배받았다면, 그 땅에서 얻은 수익의 1/10 정도 헌금 못할까요? 신약 교회에서는 십일조 안하는게 도둑질이란 주장이 애초에 성립하지 않습니다.


둘째, 신약의 근거. 신약 시대 갈라디아 교회는 '율법도 잘 지키고 예수님도 잘 믿자"고 주장했습니다. 좋은 주장인 줄 오해할 수 있지만, 사도 바울은 '율법은 절대 지키면 안된다.'고 갈라디아교회에 편지를 보냈습니다. 그게 '갈라디아서'입니다. 갈라디아서는 율법을 지키는 건 '저주받을' 행동이고, 예수님의 사역을 무효화하는 행동이라고 단언하는 내용입니다.

'십일조 안 하면 도둑질이다'가 아니라 '십일조 하면 구원 못 받는다'가 갈라디아서의 가르침입니다. 그냥 헌금하는 건 가능합니다. 하지만, '십일조'는 율법이기 때문에 헌금을 '십일조'라고 표현해서는 안됩니다. '십일조' 꼭 내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은 복음을 정면에서 거부하는 악한 주장입니다.


셋째, 구속사적 근거. 십일조는 첫열매에서 파생된 개념입니다. 그냥 1/10이 아니라 앞쪽 1/10이란 거죠. 이건 '부활의 첫열매'인 예수 그리스도의 성품과 사역을 예표합니다.

어떤 나무의 첫열매가 사과면 다음 열매도 사과겠죠? 예수님이 첫열매로서 부활하셨으니 그 다음 열매인 믿는자도 부활하지 않겠냐는 논리를 가르치려는 규례입니다. 헌금 걷는데 이용하라고 만든 게 아닙니다. 예전에는 책으로 성경 진리를 배울 수 없었습니다. 율법에 나타난 제도, 절기를 '실천'하면서 '홀연히' 의미를 깨달아야 했습니다.

율법은 그 자체에 목적이 있는 게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도록 인도하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말라기는 곧 오실 '예수 그리스도'에 주목하려는 목적으로 '십일조'를 방법론적으로 강조할 뿐입니다. 말라기 후반부가 장차 오실 메시아에 관한 내용으로 마무리된다는 점이 근거입니다.


좋은 성경통독 방식: '핵심 역사서 통독'


좋은 성경통독 방식은 '역사서 통독'이고, 더 좋은 성경통독 방식은 '핵심 역사서 통독'입니다. '역사서 통독'은 성경 역사서만 통독하는 방식이고, '핵심 역사서 통독'은 역사서 중에서도 핵심이 되는 역사서를 먼저 통독하는 방식입니다.


'핵심 역사서 통독'이 분량이 적기 때문에 이 방식으로 성경을 통독 해서 전체 흐름을 이해하고, '역사서 통독'으로 빠진 부분을 보완한 후에, 상황에 맞게 비역사서 등 성경 전체를 읽는 방식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신학적 배경: 구속사적 성경해석

신천지나 JMS 등 이단의 주장이 아닐까 의심하실 수도 있어서 신학적 배경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제가 추천하는 방식은 구속사적 성경해석(Redemptive-Historical Interpretation)에 근거합니다. 구속사적 성경해석은 화란 개혁파와 미국 조나단 에드워즈의 신학 전통을 따르는 매우 보수적인 성경해석 방식입니다. 이 신학을 좋아하거나 싫어할 순 있어도 이단이라고 할 신학자는 없을 것입니다.


이 해석의 특징은, 아담부터 '그리스도(여자의후손)를 믿어 의롭게 되어 구원을 얻는다는 언약'이 계승되어 왔고, 이 언약에 근거해 '그리스도를 믿어 의롭게 된 사람만 구원을 받았다'고 주장한다는 점입니다. 이 '언약'을 개혁파 신학에서는 '은혜 언약'이라고 표현하는데, 직관적이지 않아서 저는 '그리스도 언약'이라고 쓸 겁니다. 즉, '은혜 언약 = 그리스도 언약'입니다. 따라서, 이 해석의 장점은, 성경을 통전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된다는 점입니다.


추천 성경통독 방식


추천 1. 핵심 역사서 통독(창세기, 출애굽기, 사무엘상하, 에스라, 마가복음, 사도행전, 요한계시록)

추천 2. 역사서 통독(창세기~에스더, 마태복음~사도행전, 요한계시록)


1번을 반복하여 통독한 후 충분히 이해가 되면, 2번 방식으로 넘어가는 걸 추천합니다.


핵심 역사서 통독: 성경읽기표

매일 1장씩 읽으면 221일이 걸리고, 매일 7장씩 읽으면 32일이 걸립니다.


'핵심 역사서 통독' 설명


성경은 구약과 신약으로 나누어지고, 구약과 신약 모두 역사서/비역사서로 나누어집니다. 또 구약 비역사서는 시가서/예언서로, 신약 비역사서는 서선서/예언서로 나뉩니다.


'핵심 역사서 통독'은 역사서 중에서 '창세기 - 출애굽기 - 사무엘상하 - 에스라 - 마가복음 - 사도행전 - 요한계시록'을 읽는 방법입니다. 분량이 적은 것 같지만, 이 정도만 제대로 읽어도 성경 내용을 대부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게 '코어'가 되는 거죠. 다른 부분을 이해하는게 훨씬 수월해집니다.


대략적인 성경 시대, 주요 인물은 다음과 같습니다.

성경
연도
주요 인물
창세기
1-11
BC.4000
아담
창세기
12-50
BC.2000
아브라함
출애굽기
전체
BC.1500
모세
사무엘상·하
전체
BC.1000
다윗
에스라
전체
BC.500
에스라
마가복음
전체
AD.30
예수 그리스도
사도행전
전체
AD.60
베드로·바울
요한계시록
전체
AD.90
요한




비역사서 읽기


비역사서는 통독할 필요가 없습니다. 시간 순으로 쓰여진 게 아니기 때문에 통독할 수도 없습니다. 역사서를 충분히 통독한 후에 해당 역사서에 곁들여 읽는 게 좋습니다. 역사서와 그에 대응하는 예언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비역사서는 역사서의 중요한 부분을 보완하고 해설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구약 시가서

구약 비역사서 중에서 시가서는 신앙인의 내면을 보여주는 역할을 합니다. 욥기와 시편에 관해서만 간단하게 소개하겠습니다. 먼저, 욥기를 보겠습니다. 욥은 아브라함과 비슷한 시대 인물입니다. 아브라함은 믿음을 갖기까지 대략 40년 정도 걸렸고(75세~115세), 욥은 2년 정도 걸렸습니다. 믿음을 갖게 되는 과정은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아브라함과 욥, 두 사람을 통해서 보여줍니다. 욥은 짧은 기간에 믿음을 갖게 되었기 때문에 그만큼 고난을 크게 받았습니다. 그 부분을 설명해 줍니다.


또, 시편이 있습니다. 시편은 대부분 다윗이 기록했습니다. 다윗은 사무엘상· 하의 주요 인물입니다. 역사서만 보면 다윗이 확고한 믿음의 사람인 줄만 압니다. 하지만, 시편은 다윗이 자살을 고민할 정도로 힘들 때가 있었고, 우울증에 시달린 기간도 있었다는 걸 알려줍니다. 신앙인이라고 해서 마음의 고통이 없는 게 아닙니다. 시편은 그런 점을 잘 보여줍니다.


구약 예언서

구약 예언서는 어떤 역할을 할까요? 구약 예언서는 사무엘상·하 이후에 기록됩니다. 왜냐면, 사무엘상·하(다윗·솔로몬)를 기점으로 '율법'에 관한 성경의 입장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전에는 '율법'을 철저하게 준수하라고 가르치는데 중점이 있지만, 후에는 '율법'보다 중요한게 '의'이고, '율법'은 '의'를 깨닫도록 인도하는 도구라고 가르칩니다. 이걸 '점진적 계시'라고 합니다.


성경에서 가르치는 '의'는 일반적인 의미로 쓰이는 '정의'와는 의미가 다르지만, 방향은 비슷하기 때문에 '정의'를 추구할 때 '의'에 가까이 갈 수 있습니다. 신학적인 부분이라 설명은 생략하겠지만, 한국교회가 이 부분을 무시했기 때문에 이상해졌다는 점은 지적하고 싶습니다. 어쨌든, 구약 예언서의 요점은 이사야서와 미가서에 잘 나와있습니다.


13 헛된 제물을 다시 가져오지 말라 분향은 내가 가증히 여기는 바요 월삭과 안식일과 대회로 모이는 것도 그러하니 성회와 아울러 악을 행하는 것을 내가 견디지 못하겠노라(사 1:13)


6 내가 무엇을 가지고 여호와 앞에 나아가며 높으신 하나님께 경배할까 내가 번제물로 일 년 된 송아지를 가지고 그 앞에 나아갈까 7 여호와께서 천천의 숫양이나 만만의 강물 같은 기름을 기뻐하실까 내 허물을 위하여 내 맏아들을, 내 영혼의 죄로 말미암아 내 몸의 열매를 드릴까 8 사람아 주께서 선한 것이 무엇임을 네게 보이셨나니 여호와께서 네게 구하시는 것은 오직 정의를 행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하게 네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것이 아니냐(미 6:6-8)


신약 서신서


신약 서신서는 한마디로 사도행전에 관한 주석서입니다. 사도행전은 교회가 확장되는 과정을 기록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다양한 신학적 논란이 생기는데, 그 논란에 관해서 유권해석을 내려준 편지라 할 수 있습니다.


신약 서신서는 주로 두 가지 주제를 다룹니다. 첫째, 어떻게 구원 받을 수 있는가? 둘째, 왜 율법을 지키면 구원받을 수 없는가? 입니다.


기독교에서는 '구원'을 받기 위해서는 '의'가 필요하다고 주장하는데, 그 '의'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만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율법을 지키면 예수 그리스도의 '의'를 받을 수 없습니다. 갈라디아서, 로마서, 히브리서 등이 이걸 집중적으로 설명합니다. 다른 모든 서신서들은 이 주제는 조금 다루고 그 외 다른 다양한 주제를 다룹니다.


신약 예언서

신약 예언서는 요한계시록 한 권 뿐입니다. 성경의 마지막 책이기도 합니다. 성경의 첫 책인 창세기와 내용적으로 상응하여 수미상관 구조로 성경을 마무리합니다. 요한계시록은 과거와 미래가 동시에 기록되었다는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요한계시록이 기록된 시대인 AD. 90년에서 볼 때는 미래를 예언한 책이지만, 현재 우리 시대에서 볼 때는 과거를 기록한 책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요한계시록에는 우리 시대 이후에 관한 예언도 있기 때문에 모두 과거가 되진 않았지만요.


AD. 90년 경 교회는 로마제국의 박해를 앞두고 있었습니다. 그 상황에서 요한은 교회가 궁극적으로 승리할 것을 선언했습니다. 그리고, 더 먼 미래에는 악에 대한 완전한 심판, 세상의 종말, 새로운 세계가 도래할 거라 예언했습니다. 이미 일정 부분 예언이 실현되었기 때문에 더 미래에 관한 예언도 실현될 것이라는 게 요한계시록의 주장인 셈입니다.


요한계시록은 악이 멸망하는 과정도 알려줍니다. 전광훈 같은 사이비가 심판 받지 않는 이유가, 숨어있는 추종자들이 정체를 드러내도록 유도하여 한꺼번에 처리하기 위함이란 것도요. 이 때문에 심판은 중간중간 유보될 것이라 합니다.


성경의 구조와 점진적 계시를 그래프로 표현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참고서적

게할더스 보스, '성경 신학'(CH북스, 2017)

조나단 에드워즈, '구속사'(부흥과개혁사, 2007)

존 스토트, '그리스도의 십자가'(IVP, 2019)

데이비드 머리, '구약 속 예수'(생명의말씀사, 2014)

마틴 로이드 존스, '구약을 사용한 복음설교'(생명의말씀사, 1998)

김영철, '선으로 보는 구속의 역사'(코람데오, 2013)


성경 속 이세벨 이야기를 통해 본 우리 사회

댓글 2 / 1 페이지

티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티거 (203.♡.173.51)
작성일 어제 13:19
감사합니다~

롱숏님의 댓글

작성자 롱숏 (58.♡.148.15)
작성일 01:44
감사합니다. 알려주신대로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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