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t1 경기는 정말 손에 땀을 쥐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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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짜파구리 116.♡.8.83
작성일 2024.07.07 12:25
127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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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사우디 이스포츠 월드컵에서 t1 vs tl의 경기가 있었습니다.. 이걸 보기 위해서 일찍 잠자리에 들었다가 1세트 중간쯤 일어나서 보기 사작했는데.. 이미 1세트는 패색이 짙더라구요 ㅠㅠ 특히 세주아니와 직스가 엄청 좋아보이더라구요.. apa한테는 직스 안주는게 맞는 것 같았습니다.. 그래도 1세트의 좋은 부분이었다면 미드인 페이커의 폼이 괜찮아 보인다는 거였어요..


2세트에서는 엄청나게 차이를 벌려가다가 한번씩 던져주는 제리의 모습때문에 각잡아야 했지만… 그래도 한번도 불리했던 적이 없는 경기를 가져오면서 1대1이 됩니다.. 여기서도 제우스는 계속 아쉬운 모습이 나오더라구요  ㅠㅠ 제리로 그렇게 터져버리면 ㅠㅠ 


그리고 대망의 3세트… 초반 라인스왑을 걸어온 tl이 제우스의 크산테를 다이브 치면서 2킬을 가져가고.. 클템님의 초스피드 비상!!! 이 터졌습니다.. ㅠㅠ 이미 탑은 망했고 이때 바텀이 해줬어야 했는데.. tl 임팩트 선수의 우디르의 대응이 워낙 좋아서.. 아쉬운 장면이 이어졌죠.. 그러다가 탑쪽에서 세주와 텔탄 apa를 잡아내면서 한타를 대승하고 차이를 좁힌 가운데.. 답답함을 떨치려는 tl의 바론 트라이를 오너가 바론 스틸로 응징하면서.. 엄청나게 불리했던 경기를 역전하게 됩니다.. 여기서 오너와 페이커의 미드 정글이 엄청난 활약을 하면서 여기저기서 킬포인트를 따내고 탑과 바텀의 아쉬움을 날려버립니다.. 아무튼 진짜 너무나도 쫄깃한 3세트였고.. 이래서 대상혁은 숭배할수밖에 없는거죠.. ㄷㄷ


오늘 드디어 대망의 결승전인데.. 상대인 tes가 정말 강해보이더군요.. ㅠㅠ 그래도 t1 화이팅 입니다..

댓글 1 / 1 페이지

딸자랑마스터님의 댓글

작성자 딸자랑마스터 (180.♡.211.215)
작성일 07.08 08:44
결론은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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