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언제부터 맥을 사용하셨나요??

알림
|
X

페이지 정보

작성자 쪽빛아람 14.♡.95.142
작성일 2024.10.19 11:25
614 조회
3 추천
글쓰기

본문


아침부터 맥모앙에 글이 없다는 글을 보고나니까 뭐라도 뻘글이 쓰고 싶어서 저도 하나 씁니다. 맥모앙에 글이 없다는건 다모앙 자체에 사람이 예전보다 적다는 얘기기도 해서 좀 안타까운 마음이 드네요.


저는 아이폰 구입한 후에 윈도우에서 아이튠즈 돌리는게 너무 화딱지나서 처음 맥을 구입했습니다. 뭐, 그 이전부터 맥을 한 번 사용해보고 싶었는데 좋은 핑계가 된 거긴 하지만요. 그 때 아이맥을 구입했다가 이건 아니다 싶어서 반품을 하고 맥북프로 15인치 제일 저렴한걸 사용했었습니다.


직장에서 사용하는 메인 컴퓨터가 윈도우로 있다보니까 맥에게 기대하는건 성능 보다는 편리성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중고로 맥북에어를 한 번 구입했다가 맥북에어의 매력에 푹 빠져서 m1에어로 왔습니다. m1에어는 편리성을 생각하가 왔는데, 사용해보니까 제가 사용하는 용도에서는 성능도 전혀 부족함이 없더라구요. 지금은 메인으로 사용하는 윈도우 컴퓨터가 따로 있지는 않고 제 메인 컴퓨터는 그냥 m1에어로 사용 중입니다. 윈도우가 필요할 때 사용하는 윈도우 노트북이 따로 있기는 한데, 가끔 아내가 필요할 때 쓰지 저는 윈도우가 필요해서 쓴 경우는 거의 없네요.



다들 언제부터 맥을 사용하셨나요??

댓글 67 / 4 페이지

쪽빛아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쪽빛아람 (14.♡.95.142)
작성일 10:10
다른 누군가에게 답글 와...이런 모델도 있었네요. 피자맥이라는게 배달오는 피자케이스와 닮아서 피자맥인건가요??

모빌맨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모빌맨 (222.♡.177.9)
작성일 14:49
@쪽빛아람님에게 답글 예, 맞아요.
매킨토시 쿼드라 610 등 피자박스처럼 얇고 넓은 모델들을 피자맥이라고 불렀습니다.

AV 모델은 소니 트리니트론 AV 모니터가 번들로 제공되었는데,
모니터 밑 스피커의 존재감이 끝내줬죠.

지금은 USB-C를 주로 쓰지만, 그때만 해도 스카시 케이블로 주변기기들을 연결해서 사용했고,
인터넷은 33.6K나 56K 모뎀으로 텔넷으로 연결해서 PC 통신을...;;;
나중에 인터넷이 나오고는 하이텔 접속 후에 PPPoE로 인터넷을...

별빛아래바위님의 댓글

작성자 별빛아래바위 (58.♡.238.222)
작성일 00:47
m1맥북 깡통이 95였나 나왔을때 오오오~~ 왜케 팀쿡이 미쳤나 왜케 싸게 팔지하면서 지른 게 처음이었어요.

쪽빛아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쪽빛아람 (14.♡.95.142)
작성일 10:12
@별빛아래바위님에게 답글 m1 맥북에어는 정말 맥이랑 어울리지 않는 가성비라는 단어가 너무 잘 어울리는 기종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거보다는 비싸게 샀지만, 신학기 이벤트때 구입해서 에어팟까지 받았었네요.

찰스님의 댓글

작성자 찰스 (222.♡.19.65)
작성일 09:28
1994년
맥킨토시 lciii가 첫 맥이었습니다 :)

쪽빛아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쪽빛아람 (14.♡.95.142)
작성일 10:13
@찰스님에게 답글 정확한 기종은 기억할 수 없지만, 대충 그 시절 즈음에 사촌형네 집에서 애플 컴퓨터를 만난게 제가 애플 컴퓨터랑 만난 첫 경험이지 싶습니다. 그때는 컴퓨터도 저에게는 그냥 게임을 할 수 있는 기기일 뿐이었는데 말입니다.

쪽빛아람님의 댓글

작성자 쪽빛아람 (14.♡.95.142)
작성일 09:41
아이쿠...주말에 못 들어온 사이에 이렇게 많은 분들이 댓글을 달아주셨네요.
글쓰기
홈으로 전체메뉴 마이메뉴 새글/새댓글
전체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