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 바이크를 사려고 하는데 가르침이 필요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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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01.18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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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크 아무것도 모르고 남의 스쿠터만 좀 몰아봤습니다. 출퇴근용으로 알아보다가 슈퍼커브 넘 이뻐서 중고로 하나 사려고 사는데요. 정말 바이크 아무것도 모르는데 구매 팁이나 꼭 확인 해야할 사항이 있으면 가르침 부탁드립니다!
댓글 6
붉임자님의 댓글
정말 간단하게
키로수(년식대비 배달 안 뛴걸로)
순정여부(전 옛날사람이라... 예전에는 튜닝비는 중고가에 포함이 안되었는데 요샌 그거 다 쳐서 팔더라구요)
- 법이 바뀌어서 깐깐해졌으나 복잡하니 머플러 정도만 보시면 되겠습니다.
간단한 외관 체크(부서진 곳, 금간 곳 등, 타이어 마모 상태, 쇼바누유(키로수가 적다면 패스),
볼 수 있다면 브레이크 패드, 체인마모 정도)등등
번외 - 몇명을 거쳐왔는가. 전주인이 적을수록 선호하는 편입니다.
슈퍼커브는 흔히 우주명차라고 하죠. 저도 가지고 있었었고 재밌게 잘 탔었습니다.
하나하나 뜯어보면 볼게 많지만 공구들고 가서 뜯어볼수도 없으니
보통은 외관과 엔진 소리 정도로 판단합니다.
따라서 가격차이가 많이 나지 않는다면 새차를 추천 드립니다만
꼭 중고를 구매하셔야 한다면
개인적으론 23, 24년식으로 1만키로 미만차 가격은 150~180 정도면
괜찮다고 보여집니다.(배달차로 보여지는 경우는 과감히 걸러주시기 바랍니다.)
키로수(년식대비 배달 안 뛴걸로)
순정여부(전 옛날사람이라... 예전에는 튜닝비는 중고가에 포함이 안되었는데 요샌 그거 다 쳐서 팔더라구요)
- 법이 바뀌어서 깐깐해졌으나 복잡하니 머플러 정도만 보시면 되겠습니다.
간단한 외관 체크(부서진 곳, 금간 곳 등, 타이어 마모 상태, 쇼바누유(키로수가 적다면 패스),
볼 수 있다면 브레이크 패드, 체인마모 정도)등등
번외 - 몇명을 거쳐왔는가. 전주인이 적을수록 선호하는 편입니다.
슈퍼커브는 흔히 우주명차라고 하죠. 저도 가지고 있었었고 재밌게 잘 탔었습니다.
하나하나 뜯어보면 볼게 많지만 공구들고 가서 뜯어볼수도 없으니
보통은 외관과 엔진 소리 정도로 판단합니다.
따라서 가격차이가 많이 나지 않는다면 새차를 추천 드립니다만
꼭 중고를 구매하셔야 한다면
개인적으론 23, 24년식으로 1만키로 미만차 가격은 150~180 정도면
괜찮다고 보여집니다.(배달차로 보여지는 경우는 과감히 걸러주시기 바랍니다.)
jinman520님의 댓글의 댓글
@붉임자님에게 답글
말씀하신 가격대는 거의 없다싶던데….그럼 중고 사는걸 포기해야 할까요? ㅠㅠ
파란바람님의 댓글
2022년 4월 차종은 슈퍼커브로 정한 뒤 어떻게 살까 한참(2~4개월)을 찾아 본 뒤 판매점에서 신차를 252만원에 구입했습니다.
한 번도 타 본적이 없어서 중고 구입 방법을 아무리 봐도 감이 잡히지 않아서 신차 구입을 결정했습니다.
2024년 8월 타던 슈퍼커브를 180만원에 당근에서 판매했습니다. 주행거리는 13,000km이었습니다.
당근에 올라온 슈퍼커브 시세보다 10~20만원 정도 싸게 팔았다고 생각하는데, 구매자의 첫 채팅 내용이 마음에 들었고, 빨리 판매하려고 했기 때문입니다.
9월 지역 오토바이 판매점이 올린 파쏘, 바튜매 게시글을 보고 브이스트롬 250을 370만원에 구입했습니다.
2018년, 28,000km 주행한 차였습니다.
직접 판매점에 가서 겉모양과 엔진음을 듣고 결정했습니다.
구입하자마자 스즈키 대리점에 가서 바꿀 것 바꾸고 고칠 것 고치니 비용 40만원이 들었습니다.
아직 처리하진 않았지만 조만간 체인, 대/소기어, 뒷브레이크 패드를 바꿔야 합니다.
슈퍼커브라면 가능한 한 신차를 구입하는 것이 마음 편하고, 중고를 구입한다면 파쏘, 바튜매, 당근에 올라온 비슷한 연식, 주행거리 상품의 평균 금액보다 10~20만원 비싸게 살 마음을 먹고 선택하면 크게 손해보진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매물은 올라오자마자 팔리고, 괜찮은 매물은 1주 내, 그냥 그런 매물은 1주 내에 금액을 내립니다. ^^
한 번도 타 본적이 없어서 중고 구입 방법을 아무리 봐도 감이 잡히지 않아서 신차 구입을 결정했습니다.
2024년 8월 타던 슈퍼커브를 180만원에 당근에서 판매했습니다. 주행거리는 13,000km이었습니다.
당근에 올라온 슈퍼커브 시세보다 10~20만원 정도 싸게 팔았다고 생각하는데, 구매자의 첫 채팅 내용이 마음에 들었고, 빨리 판매하려고 했기 때문입니다.
9월 지역 오토바이 판매점이 올린 파쏘, 바튜매 게시글을 보고 브이스트롬 250을 370만원에 구입했습니다.
2018년, 28,000km 주행한 차였습니다.
직접 판매점에 가서 겉모양과 엔진음을 듣고 결정했습니다.
구입하자마자 스즈키 대리점에 가서 바꿀 것 바꾸고 고칠 것 고치니 비용 40만원이 들었습니다.
아직 처리하진 않았지만 조만간 체인, 대/소기어, 뒷브레이크 패드를 바꿔야 합니다.
슈퍼커브라면 가능한 한 신차를 구입하는 것이 마음 편하고, 중고를 구입한다면 파쏘, 바튜매, 당근에 올라온 비슷한 연식, 주행거리 상품의 평균 금액보다 10~20만원 비싸게 살 마음을 먹고 선택하면 크게 손해보진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매물은 올라오자마자 팔리고, 괜찮은 매물은 1주 내, 그냥 그런 매물은 1주 내에 금액을 내립니다. ^^
jinman520님의 댓글의 댓글
@파란바람님에게 답글
조언 감사합니다. 신차구입도 생각을 해봐야겠군요!
masoch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