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청, 첨단 항공엔진 "14년간 3.3조 투입, 1만6000파운드포스급 독자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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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01.21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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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청, 첨단 항공엔진 "14년간 3.3조 투입, 1만6000파운드포스급 독자 개발"
방사청에 따르면 국산 초음속 전투기 KF-21에 들어가는 미국 업체 GE의 F414-GE-400K 엔진인 1만4770lbf(파운드포스, 지구의 중력 하에서 1만4770파운드의 무게를 밀어 올릴 수 있는 힘)보다 뛰어난 1만6000lbf급 성능의 첨단 항공엔진 개발을 목표로 추진한다.
방사청은 시험 비행이 가능해지는 시점까지 약 14년이 소요되고, 비용은 3조3500억원이 투입될 것으로 전망하고, 향후 관련 기관들과 협의 및 검토를 거치고 사업 기간과 예산 규모를 고려해 사업 타당성 조사를 추진할 방침이다.
16000파운드급이면, F110 초기형 정도 되는 스펙입니다.
엔진 추력도 추력이지만, 향후에 주력엔진으로 쓸 생각이면 발전량과 블리드에어 생성량도 중요하겠죠.
시험비행까지 14년이면 양산까지는 대충 20년 정도일텐데, KF-21 플랫폼에 탑재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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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조나다565님의 댓글의 댓글
@rpm1st님에게 답글
라이센스 생산하는거라 협력사 부품수급만 되면 계속 만들 수 있는거 아닌가요?
rpm1st님의 댓글의 댓글
@조나다565님에게 답글
라이센스 수량 정해 놨을 겁니다.
만약 m16이 라이센스가 무한정이었다면, 우리는 k2 개발 안했을 겁니다.
만약 m16이 라이센스가 무한정이었다면, 우리는 k2 개발 안했을 겁니다.
파키케팔로님의 댓글의 댓글
@rpm1st님에게 답글
테자스(-,-;;)도 있고 T-7a의 404도 있고하니 라이센스생산 댓수야 계약갱신은 가능할겁니다..만, 미래전장에서 414엔진을 탑재한 기체가 경쟁력이나 생존성이 있냐가 문제겠지요.
rpm1st님의 댓글의 댓글
@파키케팔로님에게 답글
414급 개발 해 놓고, 추력전환노즐 개발 하면 되죠..
일단 써먹을 엔진이 있고 없고 차이는 후속기 개발에 하늘과 땅 차이니깐요.
그리고, 110급보다 414급이 tit가 더 높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소재기술 쪽에서는 난이도가 더 높다고..
일단 써먹을 엔진이 있고 없고 차이는 후속기 개발에 하늘과 땅 차이니깐요.
그리고, 110급보다 414급이 tit가 더 높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소재기술 쪽에서는 난이도가 더 높다고..
오마이갓님의 댓글
엔진 개발하고 테스트 할 때, KF-21에 F414+국산엔진 조합으로 테스트하게 될 것 같습니다.
Noobie님의 댓글
F414 엔진이 개량형으로 약 20%가까이 추력이 향상된 F414EE(?)가 나온다고 하던데...
기존 엔진을 업그레이드도 비교적 간단하다고 하구요.
F414EE면 본문의 엔진보다 더 출력이 높은데 과연 어떨지...
수출용으로는 사용할 수 있겠네요.
기존 엔진을 업그레이드도 비교적 간단하다고 하구요.
F414EE면 본문의 엔진보다 더 출력이 높은데 과연 어떨지...
수출용으로는 사용할 수 있겠네요.
파키케팔로님의 댓글의 댓글
@Noobie님에게 답글
그건 GE가 물주가 돈 대주면 개발 해보겠다는 것이지요. 진짜 나올지 안나올지는 모르는 거지 싶네요. IP도 GE에 귀속될테고요.
rpm1st님의 댓글
fa18이 대마인데, 후속기에 414 안쓰면
414는 kf21 / fa50 빼고는 거의 몇 대 없을 거예요...
독박쓰기 전에 개발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