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에너빌리티, 항공기 엔진 사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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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국산 전투기 엔진 개발 관련 홍보를 열심히 하고 있는데요.

발전용 가스터빈 엔진을 국산화한 두산 에너빌리티도 항공기 엔진 사업에 뛰어들며, 경쟁구도를 형성하는 모양새입니다.

항공기 엔진은 한화가 앞서있지만, 두산은 이미 발전용 가스터빈 엔진을 국산화해서 블레이드 등 1,500도 이상(1,680도 달성) 고열 에 견딜 수 있는 냉각/코팅 기술을 자체 보유하고 있습니다.

2013년 발전용 대형 가스터빈 개발에 착수해 2019년 세계 5번째로 국산화에 성공했으며, 지난해 7월 김포열병합발전소에서 상업 운전에 성공한 후 보령신복합발전소, 안동복합발전소 등 가스터빈 공급계약을 따내며 수주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또한, 지난 3월 26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항공기 엔진 제작, 추진체 보조기 부품 제작, 정비와 판매 및 서비스업'을 사업 목적에 추가했습니다.

 

두 회사가 협업하면 좋겠지만 쉽지 않은 얘기입니다.

산자부와 ADD가 국산 전투기 엔진 개발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데요.

현실적으로는 ADD를 매개로 양쪽 기술과 노하우가 어느 정도 공유되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3월 27일 관련 기사>

https://www.sedaily.com/NewsView/2D6SREY7X2

 

<4월 18일 관련 발표 두산 에너빌리티 공식 유튜브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uFE5vYLgFq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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