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티어 발사가 성공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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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전투기 KF-21, 사거리 200㎞ 미티어 첫 실사격 성공 | 한국경제 (hankyung.com)



8일 방산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45분께 미티어를 탑재한 KF-21이 사천공항에서 이륙해 공중에서 대기하다가 낮 12시 20분께 발사에 성공하고 12시 47분께 복귀했다.


실사격은 기체에 장착된 AESA(능동전자주사배열) 레이더로 87㎞ 밖에 있는 무인기를 추적, 미티어를 발사해 무인기 옆을 1m 이내로 스쳐 지나치게 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90KM 정도면 일반적인 bvr 교전거리에 해당할까요?
표적의 RCS는 모르겠지만 일단 보라매 AESA가 90km의 추적은 가능하다는 건 입증되었네요.

앞으로 점점 더 사거리와 탐지거리를 늘리겠죠..

댓글 12

NORAD님의 댓글

90km면 BVR 교전거리입니다. 그리고 대체로 중장거리 미사일의 No-escaope zone(미사일 회피 불가능)범위가 60-90km정도 입니다.

오마이갓님의 댓글의 댓글

전투기는 가능한 NEZ 이내로 접근해서 미사일을 발사하는데, NEZ가 대체로 60~90Km라고 하기에는 차이가 큽니다.
AIM-120D가 45Km, 미티어는 90Km로 알려져 있습니다.

파키케팔로님의 댓글의 댓글

타겟에 맞는 영상도 아니고 옆을 스쳐가는 영상일거라..터지는 맛은 없을것 같습니다.
또 표적 혼동을 피하려면 체이서가 꽤 먼거리서 찍어야 했을거라.. (표적기나 미사일에 카메라가 달려있었겠죠?)

NORAD님의 댓글의 댓글

탄두가 비활성화된 미사일을 사용하여 근접신관의 작동 상태를 확인하는 방법으로 격추 여부를 판단하는 방식으로 시험한 것 같습니다. 탄두 대신에 근접신관 작동 결과를 송신하는 장치(무게는 진짜 탄두와 동일)를 장착했을 것으로 추정합니다.

파키케팔로님의 댓글의 댓글

물론, 신관에 격발 신호가 들어오는지를 확인하는 센서도 들어가 있겠죵.
하기사, 미사일에 카메라 달아서 실시간 송출하는것도 힘들긴 하겠네요.

노란대문님의 댓글의 댓글

런처 분리되고 부스터 터지는거나 통제소에서 받는 유도자료 정도는 나올거라 생각했는데..
아무래도 민감한 사항이고 잡음 나올까봐 제한하는 모양입니다.

지속가능한노가다의억군님의 댓글

유럽제 미사일도 좋은게 워낙 많으니
열심히 이어 붙여서 잘 써먹었음 하는 바람이네요

NORAD님의 댓글

미티어 미사일뿐 아니라 IRIS-T 미사일 발사 시험도 성공적이었다고 합니다.

표적기 가격이 180억 정도되는 기체라 비활성 신관을 사용해서 근접신관 작동만 확인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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