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육군] 스트라이커 방공 장갑차 명명 "스타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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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6.17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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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KST - US Defense News - 미 육군의 기동형 단거리 방공 요격 시스템 M-SHORAD(Maneuver-SHOrt Range Air Defense)에 정식 이름 명명을 발표했습니다. 배트남전에서 전사한 미 육군 미첼 윌리엄 스타우트 상사의 이름을 기려 "스타우트" 라고 명명되었습니다.
미 육군 단거리 방공요격 시스템은 중거리 방공 시스템인 HIMAD(High to Medium Air Defense)와 사드-THADD(Terminal High Altitude Area Defense)로 구분되는 미 육군의 대표적 방공 시스템으로 기존 어벤저 방공망을 대체할 수단으로 개발되어 왔습니다.
배트남전에서 적이 던진 수류탄이 참호 안으로 떨어지자 미첼 윌리엄 스타우트 상사는 수류탄을 껴안고 몸을 날려 사망했습니다. 그가 속해 있던 포반은 모두 무사했으며 이 공훈으로 스타우트 상사는 미 육군 방공포병으로서는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미군의 최고 영예인 "명예 훈장"을 수여받은 유일한 인물이 되었습니다.
미 스트라이커 장갑차를 기반으로 개발된 M-SHORAD "스타우트" 방공장갑차는 4발의 스팅어 지대공미사일, 2발의 AGM-114 헬파이어 미사일을 장착하고 M230 30mm 기관포를 장착하여 드론, 저고도침투 항공기등에 대한 대대급 이상의 방공 능력을 지니게 됩니다.
미 육군은 M-SHORAD "스타우트" 방공장갑차에 대해 총 1기 도입물량 144대를 계약하고 도입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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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어폭스님의 댓글의 댓글
@트레비스님에게 답글
밀덕의 주요 임무는 항상 주요 밀리터리 소식을 퍼오는 일입니다. ^^ㅣ
트레비스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