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전의 용사, 아이오와급 USS 뉴저지 오버홀 마치고 모항으로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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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6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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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 KST - ABC News - 미 거함시대의 아이콘과 같았던 미 해군 아이오와급 USS 뉴저지(BB-62 New Jersey)가 필라델피아 해군 조선창 드라이독에서 수리를 마치고 다시 복귀를 완료했다고 합니다.
USS 뉴저지는 아이오와급 전함 4척중 한척이며 미 해군 역사상 가장 치열한 전투에서 현역으로 활동해 왔습니다. 태평양 전선, 한국전쟁, 베트남 전쟁, 레바논 전쟁에 참전했으며 동형함 USS 미주리와 함께 가장 많이 지원사격임무를 한 아이오와급으로 기록되었습니다.
이번 드라이독 보수 수리는 약 1천만 달러를 들여 선체 하부 주요부분 보강, 재도색을 진행하였으며 선체 주요 프레임 리벳을 새로 채결하였고 부식방지를 위한 이온 처리, 부식된 선체 재용접, 추진 프로펠러 주요부분 보강을 다시 시행하였다고 합니다.
USS 뉴저지는 뉴저지주의 폴스보로 항으로 귀항해 다시 일반전시 될 예정입니다. 미국은 아이오와급 전함 4척에 대해 스크랩처리 없이 일반 전시를 앞으로도 계속할 예정이며 관련 예산도 계속 배정한다고 합니다.
댓글 4
Typhoon7님의 댓글
포신수명도 연장시켰고 부속류도 챙겨두고 있다던데, 역시 여차하면 사막에 있는 항공기들처럼 다시 끄집어내 쓸 수 있게 유지하는걸까요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