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공군, 차세대 전투기로 그리펜NG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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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7.11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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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공군이 현재 운용중인 F-16A 일부를 대체하는
차세대 전투기로 사브의 그리펜NG를 선정했습니다.
쿠데타 이후 친중으로 돌아선 태국임에도 불구하고
차세대 전투기는 서방제 기종만 계속 물색했었는데,
특히 F-35A를 도입하겠다고 하다가 미국에 까였죠.
아무튼 그래서 그 이후 거론되던 기종으로는
- 보잉 F-15EX
- 록히드마틴 F-16V
- 사브 그리펜E/F(그리펜NG)
- KAI KF-21
이렇게 총 4가지 정도를 나열할 수 있겠습니다.
다만 F-15는 미국이 아무한테나 파는 기종이 아니며
KF-21은 그냥 한국에서 제안받았다 정도라서 패스.
따라서 최종후보는 F-16V와 그리펜NG 였습니다.
그런데 미국이 F-16V 차관에 상당한 이자율을 불러서
태국 정부가 상당히 곤혹스럽다는 기사가 최근 나왔고,
따라서 그리펜NG를 최종 선정하게 된 것 같습니다.
또 태국 공군 입장에서 이미 그리펜C/D를 운용중이며
사브제 데이터링크와의 연동성도 고려한 내용입니다.
이번 태국 공군의 슈퍼 그리펜 도입물량은 총 12대로
기존 그리펜 포함 23대의 그리펜을 운용하게 됩니다.
댓글 5
노란대문님의 댓글
태국도 참 어렵게 가네요.
레어템(?) 그리펜NG라니...
좀 무리해도 F-16V가 나을것 같은데요.
레어템(?) 그리펜NG라니...
좀 무리해도 F-16V가 나을것 같은데요.
가나다랄라님의 댓글의 댓글
@노란대문님에게 답글
아무래도 스웨덴 쪽이 그리펜 판매를 위한 더 많은 차관제공과 아예 대금 지불을 절충교역식으로 받아주는 유연한 모습을 보여와서 이번에도 태국의 선택을 받게된 것 같습니다. 태국 이번에도 잘하면 물건으로 대금을 지불하지 않을까 싶네요.
노란대문님의 댓글의 댓글
@가나다랄라님에게 답글
하긴 사브도 실적을 보면 필사적이긴(?) 했을것 같네요.
파키케팔로님의 댓글
그리펜의 헌터킬러 능력이 실전에서도 효과적일지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