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당 시즌2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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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3.31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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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Typhoon7님의 댓글의 댓글
@트레비슈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즐거운 덕질을 이어갈 수 있어 다행입니다.
니파님의 댓글
예상하는 시대는 어디인가요?
미사일 같은게 아니면 탄약은 2차 세계대전 수준이라면 비교적 손쉬울테구요..
전면전을 상정하면 사실 힘들기 한데, 의외로 역사를 바꾼다는 개념으로 접근한다면, 저격 같은 비정규전으로 가면 물자 소모는 크게 심각함 없이 쉽지 않나 싶어요. 침투 및 퇴출이 과거랑 지금이랑 차원이 다르니까요.
드론 같은걸로 하늘에서 보는 상황에서 특수부대 침투 같은 느낌으로요
미사일 같은게 아니면 탄약은 2차 세계대전 수준이라면 비교적 손쉬울테구요..
전면전을 상정하면 사실 힘들기 한데, 의외로 역사를 바꾼다는 개념으로 접근한다면, 저격 같은 비정규전으로 가면 물자 소모는 크게 심각함 없이 쉽지 않나 싶어요. 침투 및 퇴출이 과거랑 지금이랑 차원이 다르니까요.
드론 같은걸로 하늘에서 보는 상황에서 특수부대 침투 같은 느낌으로요
Typhoon7님의 댓글의 댓글
@니파님에게 답글
대충 과달카날 해전 무렵에 나타나서 (라이언 일병 구하기의 모티브란 말이 있는) 설리반 형제 중 맏이를 구하고, 공고급 순양전함 1척은 특전단과 해병대, 그리고 최루탄(...?)을 풀어 나포합니다.
"그런데 이거 어떻게 운영하실겁니까?"
"그야 독립군 해군 군함으로 써야지. 금강산함 어때?"
"함장님... 저희 지금 인원으로 이 배 하나 굴리는게 고작인데 사람이 부족합니다"
"음... 임시정부와 접촉해 볼까?"
"지금시대면 임시정부는 충칭에 있을건데요. 혹시 아무 생각없이 일단 잡자고 하신겁니까?"
"... 그럼 그냥 침몰시킬까?"
"@%#^@~"
----------
기관총 총탄 하나조차 규격이 달라서 주인공측을 위해 특별 생산하거나, 그 시대의 기성품을 개조해서 달아야 되나... 같은 고민은 해봤습니다^^;
말씀처럼 미사일은 그조차 곤란하더군요. 제로기도 일본 군함들도 손이 닿지 않는 원거리에서 날아드는 미사일에 격추되거나, 함교가 날아가 바보되는 전개를 넣어보고 싶었는데...
"그런데 이거 어떻게 운영하실겁니까?"
"그야 독립군 해군 군함으로 써야지. 금강산함 어때?"
"함장님... 저희 지금 인원으로 이 배 하나 굴리는게 고작인데 사람이 부족합니다"
"음... 임시정부와 접촉해 볼까?"
"지금시대면 임시정부는 충칭에 있을건데요. 혹시 아무 생각없이 일단 잡자고 하신겁니까?"
"... 그럼 그냥 침몰시킬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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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총 총탄 하나조차 규격이 달라서 주인공측을 위해 특별 생산하거나, 그 시대의 기성품을 개조해서 달아야 되나... 같은 고민은 해봤습니다^^;
말씀처럼 미사일은 그조차 곤란하더군요. 제로기도 일본 군함들도 손이 닿지 않는 원거리에서 날아드는 미사일에 격추되거나, 함교가 날아가 바보되는 전개를 넣어보고 싶었는데...
파키케팔로님의 댓글
FA-50BN(?) 이면 CATOBAR 시스템일거 같은데 굳이 F35B로 갈 필여가 있을까염
Typhoon7님의 댓글의 댓글
@파키케팔로님에게 답글
명량급은 원래 1번함 명량처럼 스키점프 달린 경항모였는데, 2번함 부산포 건조에 들어가면서 함재기로 F-35B 12기를 도입하기로 (돈까지 미리내고) 계약했습니다.
문제는... 부산포함 취역후 CATOBAR로 개조한다는 계획이 수립되었고(그래서 부산포함은 취역일이 최초취역/개조후 취역의 두개로 써있습니다), FA-50의 함재기 버전 개발에 착수하게 되었습니다. (옛 모공에 쓴 이세계 수병이란 뻘글이 부산포함 개조한다고 뜯어고치고는 아직 FA-50 함재기 모델이 개발 안되었고, F-35B도 인도되기 전 시대)
그러면 F-35B를 공군용의 A형이나 미해군용의 C형으로라도 바꾸거나, 환불받거나 해야했는데... 기왕 돈까지 낸거, 강습상륙함에서도 쓸 수 있으니 그냥 들여와서 쓰겠다는 국방부의 땡깡과 외교부의 게으름 등이 겹쳐져 저렇게 되었습니다.
쓰고보니 굉장히 막장스럽지만. 그 세계의 일부 밀덕들은 부산포함이 처음부터 명량보다 20미터 이상 길었고, 취역후 바로 개조한다고 든 점 등에서 처음부터 CATOBAR 항모로 만들어질 예정이었으면서, 대한민국 최초의 항모가 될 수 있었지만 주변국 압력으로 건조 취소된 김유신함(건조 취소 후 축소해 해경의 영수함)처럼 되지 않게,
주변국 기만용으로 명량급 2번함 명분과 개조 핑계를 댄게 아닌가 의심하고 있습니다. (대략 스타워즈 짤)
덧) 이제와서 보니 현재와는 조금 다르게 역사가 진행되었다는 세계관 설정을 이야기 안했군요;
문제는... 부산포함 취역후 CATOBAR로 개조한다는 계획이 수립되었고(그래서 부산포함은 취역일이 최초취역/개조후 취역의 두개로 써있습니다), FA-50의 함재기 버전 개발에 착수하게 되었습니다. (옛 모공에 쓴 이세계 수병이란 뻘글이 부산포함 개조한다고 뜯어고치고는 아직 FA-50 함재기 모델이 개발 안되었고, F-35B도 인도되기 전 시대)
그러면 F-35B를 공군용의 A형이나 미해군용의 C형으로라도 바꾸거나, 환불받거나 해야했는데... 기왕 돈까지 낸거, 강습상륙함에서도 쓸 수 있으니 그냥 들여와서 쓰겠다는 국방부의 땡깡과 외교부의 게으름 등이 겹쳐져 저렇게 되었습니다.
쓰고보니 굉장히 막장스럽지만. 그 세계의 일부 밀덕들은 부산포함이 처음부터 명량보다 20미터 이상 길었고, 취역후 바로 개조한다고 든 점 등에서 처음부터 CATOBAR 항모로 만들어질 예정이었으면서, 대한민국 최초의 항모가 될 수 있었지만 주변국 압력으로 건조 취소된 김유신함(건조 취소 후 축소해 해경의 영수함)처럼 되지 않게,
주변국 기만용으로 명량급 2번함 명분과 개조 핑계를 댄게 아닌가 의심하고 있습니다. (대략 스타워즈 짤)
덧) 이제와서 보니 현재와는 조금 다르게 역사가 진행되었다는 세계관 설정을 이야기 안했군요;
Awacs님의 댓글
역시 군수가 최고로 힘든 난제입니다.
아무리 보급계까지 넘어간다 해도, 징병제로 석사급 병력이 포함되어 있다고 해도...
생산시설 세팅하는건 다른 일이니까요.
왠지, 우리 중에 외계인이 있더라도 티가 안나는게, 결국 그녀석들도 보급을 못 받아 그냥 우리 기술 수준으로 정착해서 그런게 아닐까 싶다는 생각도 듭니다.
아무리 보급계까지 넘어간다 해도, 징병제로 석사급 병력이 포함되어 있다고 해도...
생산시설 세팅하는건 다른 일이니까요.
왠지, 우리 중에 외계인이 있더라도 티가 안나는게, 결국 그녀석들도 보급을 못 받아 그냥 우리 기술 수준으로 정착해서 그런게 아닐까 싶다는 생각도 듭니다.
Typhoon7님의 댓글의 댓글
@Awacs님에게 답글
그러고보니 옛~~날 tv에서 해준 미드 중에 UFO 고장으로 지구에 살게 된 외계인들 이야기가 있었는데, 우주를 다니던 문명이면서 평범하게 지구인처럼 살더군요.
그들도 말씀처럼 보급문제로 별 수 없이 지구에 맞춰 살던 것이려나요^^;
그들도 말씀처럼 보급문제로 별 수 없이 지구에 맞춰 살던 것이려나요^^;
Awacs님의 댓글의 댓글
@Typhoon7님에게 답글
성간이동 문명이라도 조종사다 탑승 인력이 그 기술의 모든 것을 알고 있지는 않으니까요.
아마 은하도서관 정도의 데이터 베이스가 탑재 되었더라도, 이걸 실현하는 것은 다른 문제일 것 같습니다.
아마 은하도서관 정도의 데이터 베이스가 탑재 되었더라도, 이걸 실현하는 것은 다른 문제일 것 같습니다.
트레비슈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