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정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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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challengers 118.♡.82.95
작성일 2024.06.01 23:09
265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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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일본에서 꽤나 유명했던 작품이 얼마전에 개봉했습니다.

저는 주인공 이소무라하야토 배우 좋아해서, 인스타에 배우가 한국개봉한다고 올려놨더라구요.

이정도면 의리라도 봐야합니다 ㅋ


영화초반부터 어떤부분이 살짝 걸리긴하는데 그 포인트가 영화의 전체를 지탱하는 소재입니다.

개인적으로, 기류(아라가키유이)가 했던 대사중 '남들은 행복하고 소중한 순간순간이 나에게는 괴로움으로 다가오는 세상' 정확하지않지만 이런 류의 대사가 있었는데 오늘 이 대사가 다시 떠오르면서 가슴을 후벼파네요.

후반으로 갈수록 마무리가 좀 엉성한것같긴하지만 리드배우들은 물론이고 조연들의 연기도 구멍이 없어서 전체적으로는 좋게 봤습니다.


개인적으로 이소무라하야토 필모중에 작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본 '달'도 좋았네요.

다시보기는 무거운 소재이긴하지만, 좋아하는 배우가 탄탄하게 필모쌓아가는걸 보는 재미는 있는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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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돌마루님의 댓글

작성자 돌마루 (101.♡.59.99)
작성일 06.02 14:53
情慾 이 정욕이 아니군요 ㅎㅎ

challenger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challengers (118.♡.85.55)
작성일 06.06 19:45
@돌마루님에게 답글 ‘바른욕구’라면 너무 일차원적설명이 되어버리는데, 다름을 틀림으로 정해놓은 세상에서 같은 페티쉬를 가진 사람들의 얘기에요. 결국 사람의 이야기입니다.

neaka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neaka (218.♡.101.92)
작성일 06.06 07:02
<달>은 못보았으나
<플랜75>에 출연한 그 배우로군요
좋은 배우를 따라 영화보기도 공감합니다 ^^

challenger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challengers (118.♡.85.55)
작성일 06.06 19:46
@neaka님에게 답글 영화는 어둡고 무거운데 드라마는 또 개성있는거 많이 찍더라구요. 팬입장으로 작품보는 재미가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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