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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6.23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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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튭 줄거리채널에서 소개하는거 보고 살짝 구미가 당겨서 영화보러 갔습니다.
이런거보면 수입사에서 협찬해줄만 한것같기도 하구요.
이거 아니더라도 남주 오카다마사키, 여주 키요하라 카야
이 둘의 연기도 구멍이없어서 스토리만 괜찮다면 볼만하겠다 생각이 들더라구요.
결론은 극장에서 보길 잘했다, (하지만 빌런은 너무 많았다….)
오카다마사키는 젊었을땐 깨끗한 마스크로 배역에 한계가 좀 느껴졌는데
이번영화에서는 드마카의 이미지는 전혀 보이지않고 이번 역할도 촐랑팔싹거리는 캐릭터 잘 살린것같아요.
아역으로 나온 히이라기 히나타도 출연하는데, 여전히 귀엽고(앞으로 어떤배우로 성장할지 기대가 됩니다)
드라마에서 자주 봤던 여주 키요하라 카야도 1초 느린 이름이 엄청 어려운 여주 역할에 찰떡이었네요.
연기를 잘 해서 그런지, 영화끝난 후 내 삶에 이런 사랑을 해본 적은 있었나, 이런 감정은 이제 느낄 수 없는것일까 , 영화속 순수함이 고스란히 전달되는듯해서 이번에도 영화보면서 대리만족했습니다.
현실에서 지금 이 나이에 순수를 내세운다면, 그건 사기 혹은 꽃뱀,, 그런류로 체포당하는 제 모습이 그려지네요.
키요하라 카야 작품중에 '내 이야기는 길어'에서 마이웨이 10대 연기를 가장 좋아합니다. 똑부러지는게, 매력적이었죠
댓글 2
challengers님의 댓글의 댓글
@neaka님에게 답글
영화속 빌런은 아니에요 ㅎㅎ 앞뒷자리 관객 뽑기가 꽝이었어서, 집중하지못한게 아쉬웠습니다. 영화 집중하신다면 힐링하실거에요~
neaka님의 댓글
영화소개 얼핏 듣고 봐야지 했는데 깜빡했습니다
대만 달달한 영화는 취향이 아닌데 하면서도요
소개 덕분에 예매했습니다
빌런이 너무 많았다니 살짝 각오하고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