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틀쥬스비틀쥬스] 노스포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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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9.07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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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가 12세 이용가라서 그런지...
팀버튼 감독 특유의 약간 B급 스러우면서 기괴한 연출이 약간은 유치한듯 싶지만... 그럭저럭 볼만했습니다.
전작을 안봐서 대충 감으로 스토리를 유추하면서 봤는데...
전작을 봤다면 배경지식때문에 좀더 재밌었을것 같습니다. ㅎㅎ
배우들의 연기가 특히 좋았습니다.
윌렘데포가 중간 중간 코믹하게 나와서 그것도 좋았고...
웬즈데이에서 나왔던 제나 오르테가는 특유의 분위기가 잘 맞는 캐스팅이었던것 같습니다.
비틀쥬스역과 할머니역, 엄마 역은 전작에서도 나왔었던 배우라고 하더군요.
36년만의 후속작이라니 대단한것 같습니다.
팀버튼 감독 스타일의 영화를 좋아하신다면 적극 권해드립니다.
댓글 2
돌마루님의 댓글의 댓글
@ellago님에게 답글
처음엔 생소해서 쏘쏘 했는데... 막판으로 갈수록 흡입력이 대단했어요 ㅎㅎ
ellago님의 댓글
탑건인가욥? ㅋㅋㅋ
팀버튼 스타일 영화 관심없어서 안보는데 비틀쥬스가 후속작이 나왔단것도 몰랐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