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커버넌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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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0.18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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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금이라 퇴근길에 영화관에 들러서 보고 왔습니다.
더 커버넌트(the covenant)의 뜻을 몰랐는데... 영화를 보고나니 알겠더군요.
언약, 맹세의 의미가 있었습니다.
영화의 배경이 탈레반과 아프간이다보니... 전체적인 분위기가 '아메리칸 스나이퍼'와 비슷했습니다만...
아메리칸 스나이퍼는 저격수에 관련된 영화다보니 약간 정적인 면이 있었는데... 더 커버넌트는 그것보다는 훨씬 박진감이 있었습니다.
이 영화가 실화는 아닌것 같은데... 모티브가 된 사건들은 케이스가 많은것 같더군요.
영화가 끝나고 엔딩 크래딧이 올라갈때 실제 장병들의 사진이 있는데... 그 사진속의 사람들이 희생자인듯 싶었습니다.
아무래도 미국 얘기이고, 먼 나라에서 전쟁한 내용의 영화라서 아주 크게 와닿지는 않았지만...
긴박감있는 스토리의 전쟁영화 좋아하시는 분들이 보시기에 괜찮을듯 싶습니다.
여자분들 보다는 남자들이 좋아할만한 내용의 영화입니다. ㅎㅎ
댓글 2
돌마루님의 댓글의 댓글
@ellago님에게 답글
그냥 뭐 취미생활이죠 ㅎㅎ
금요일 저녁은 어차피 도로도 막히기 때문에 영화 한편 보고 가면 길도 뚫리고 좋더라구요 ^^
금요일 저녁은 어차피 도로도 막히기 때문에 영화 한편 보고 가면 길도 뚫리고 좋더라구요 ^^
ellago님의 댓글
퇴근길 영화 한 편 저는 귀찮아서 이젠 잘 안하게 되거든요.;;
(솔직히 VIP포인트 다 채웠더니 귀찮아가지고ㅋㅋㅋ)
배경이나 내용만으로도 남자들이 관심가질 영화네요.
평이 좋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