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의가족]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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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1.02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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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T 나올때까지 버틸까 하다가... 마침 스피드쿠폰이 떠서 5천원에 보고 왔습니다 ㅎㅎ
역시 영화는 영화관에서 보는게 가장 좋긴 합니다.
각설하고...
많이 알려졌듯이 장동건, 설경구, 수현, 장동건, 김희애 이렇게 네명의 배우들이 이야기를 끌어가는 영화입니다.
지극히 세속적이고, 어떻게 보면 남들과 비슷하게 보이던 이 두 형제 부부사이에 어떤 사건이 일어나면서 그려지는 그런 영화입니다.
영화를 보는 내내 각각의 인물들의 생각의 변화와 결정에 궁금해 하면서 보다보니... 영화가 어느덧 두시간이 흘러가 있더라구요.
마지막은 중간에 암시가 있긴 했지만... 이렇게 급발진 하리라고는 생각치못한 결말이었습니다.
다소 과장된 연기들이 약간 거슬리긴 했지만, 그래도 전반적으로는 여러가지를 생각하게 만드는 그런 영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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