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계] 후기
알림
|
페이지 정보
작성일
2025.01.18 12:55
172 조회
0 추천
본문
워낙 유명한 작품이고... OTT에도 올라와있지만... 이상하게 손이 안가서 못봤던 작품인데...
이번에 재개봉했길래 퇴근길에 영화관에 들러서 봤습니다.
영화는 모티브가 된 실화가 있더군요.
중일전쟁에 승리한 일본에 의해... 일제 괴뢰정부가 수립되고... 그것에 대항하기 위한 내용인데...
애초에 첩보원도 아닌 연극단원들인 주인공들의 왠지 어설픈듯 대처에 조금 손이 오그라드는듯 했으나...
점차 성숙해지는 탕웨이의 눈빛 연기와 냉정한듯한 양조위의 조화가 빠져들게 만들었습니다.
젋음 시절의 탕웨이는 정말 대단했구나 싶었고...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가 정말 대단했습니다.
이 영화 때문에 탕웨이는 3년간 중국활동을 금지당해서 나중에는 홍콩시민권을 가지고 홍콩에서 활동했다고 하네요.
영화의 정사씬이 좀 파격적이기도 하고... 헤어누드도 나오는데... 둘 사이의 눈빛 연기가 정말 인상깊은 그런 영화였습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