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잉그리쉬 페이션트 & 헤리포터 (볼드모트) 둘다 보신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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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잉그리쉬 페이션트 & 헤리포터 (볼드모트) 둘다 보신분들 계시죠?
제가 잉글리쉬 페이션트를 좀 최근에 보게 되었습니다.
처음에 영국인환자가 개봉했을 때, 대학생이었는데, 영화 명성만 들었지 영화는 못보고 있다가,
얼마전에 TV를 통해서 보게되었습니다.
영화는 참 재밋지요. 영화가 재밋어서 책도 사 봤다는거 아닙니까.
책이 좀더 섬세하고 디테일하면서도, 관능적입니다. 진짜!!!
영화가 19금인가요? 책은 29금 느낌? 입니다. 조금더 농밀합니다.
여하튼 영화에 잉글리쉬 페이션트가 나오는데, 불에 타서 얼굴을 알아 볼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저 사람은 누가 연기했을까 하고 찾아봤더랬죠.
그랬더니... --;;;
랄프 파인즈 필르모그라피에 '헤리포터'가 딱!!! 놀라서 찾아보니,
볼드모트였던...
그러니까, 영화를 두편이나 봤는데, 그 두 편에서 모두 얼굴에 분장을 하고 나오니,
그 사람이 그사람인줄 못 알아본거죠.
아주 유명한 사람들은 외국사람이라도, 목소리를 알아듣기도 하는데...
이경우는 아니었던거죠.
이거 혹시 알고 계셨나요?
; 뱀발
저분의 전처가 '엘릭스 킹스톤' 이라는 분인데
예전 드라마 ER의 닥터 코데이,
닥터 후의 리버 송, 멜로디 폰드 였죠.
제가 이분을 좋아하는데,
이분의 발음이 정말 똑 불어지고 이뻐요.
노. 아앰 놋. 아 앰어 독토.
하는 말 들을 때.. 전율을 느꼈더랍니다.
ㅋㅋㅋ
뱀 발 ;
그리고 그 질문의 답은
jugular notcch 혹은 suprasternal notch 입니다.
책이나 영화를 보신 분은 무슨 질문에 대한 답인지 아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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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끼리님의 댓글의 댓글
Amoo님의 댓글
반지의 제왕이나 왕좌의 게임 이런류 엄청 좋아하는데 이상하게 해리포터는 저도 별로 잼있지도, 매력도 없더라구요.
휘수님의 댓글
저는 정말 몇 번을 봤었는데 추천해주면 대부분 러닝타임 압박에 수면 취하고 나왔다는 분들이 꽤…
헤리포터는 그 세대가 아니라서 그런지 매력포인트를 잘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