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그녀] 약스포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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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돌마루

작성일
2025.02.26 08:47
124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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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에서 고맙게도 무료쿠폰을 뿌려서 감사히 잘 보고 왔습니다.
고등학교 시절 풋풋함을 보여주는 영화입니다.
하지만 그런 풋풋함에 감동을 받기에는 제가 너무 나이를 먹었더군요 ^^;
10대~20대 들이 보기에 좋은 영화였습니다 ㅎㅎ
저는 원작을 안봤습니다만... 살짝 검색해보니 원작에서는 남주가 좀더 문제아였던것 같더라구요
이번 영화에서는 좀 많이 순화시켜서 그런지 왠지 심심한 국밥같은 느낌이 있었습니다.
주연 배우였던 진영이 너무 착하게만 나왔고... 갈등상황 같은게 그다지 없어서 좀 심심한 영화가 된듯 싶었습니다.
여주인 다현의 연기는 괜찮았지만... 그래도 좀더 예쁘고 풋풋한 느낌의 배우가 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나중에 원작을 한번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진영이나 다현의 팬인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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