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소희 & 안예은 - 광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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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람만이희망이다 14.♡.33.174
작성일 2024.12.20 06:50
분류 가요
415 조회
6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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찢기는 가슴 안고 사라졌던
이 땅의 피울음 있다
부둥킨 두 팔에 솟아나는
하얀 옷의 핏줄기 있다
해 뜨는 동해에서
해 지는 서해까지
뜨거운 남도에서
광활한 만주벌판
우리 어찌 가난 하리오
우리 어찌 주저 하리오
다시 서는 저 들판에서
움겨 쥔 뜨거운 흙이여



긴 세월 수고 많았다 놓아주었던 곡을 다시금 부를 줄이야 ㅠㅠ

댓글 1

폴셔님의 댓글

작성자 폴셔 (121.♡.117.112)
작성일 12.22 18:22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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