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소희 & 안예은 - 광야에서

알림
|
X

페이지 정보

작성일 2024.12.20 06:50
분류 가요
455 조회
6 추천
분류

본문


찢기는 가슴 안고 사라졌던
이 땅의 피울음 있다
부둥킨 두 팔에 솟아나는
하얀 옷의 핏줄기 있다
해 뜨는 동해에서
해 지는 서해까지
뜨거운 남도에서
광활한 만주벌판
우리 어찌 가난 하리오
우리 어찌 주저 하리오
다시 서는 저 들판에서
움겨 쥔 뜨거운 흙이여



긴 세월 수고 많았다 놓아주었던 곡을 다시금 부를 줄이야 ㅠㅠ

6추천인 목록보기
댓글 1

폴셔님의 댓글

작성자 폴셔
작성일 2024.12.22 18:22
ㅠㅠ
분류
홈으로 전체메뉴 마이메뉴 새글/새댓글
전체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