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무도장 복합재 성형기술 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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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6.06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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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는 루프 스포일러를 제작하기 위해 차체 도장과 동일한 도장 및 샌딩 작업이 필요했지만 무도장 복합재 성형기술을 활용하면 이러한 도장 과정을 생략할 수 있게 된다. 차체 도장 공장은 자동차 제조 공정 가운데 에너지 소비량 40%를 차지할 정도로 가장 높다.
도장 품질 측면에서도 일반 도장 기법 대비 높은 수준의 광택은 물론 균일하면서도 풍부한 발색 구현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컬러 원소재를 사용했기 때문에 가벼운 손상이 나더라도 상처 부위에 원색 그대로의 색상이 유지된다는 점도 이점이다.
게다가 이 기술에 적용된 복합 소재는 기존 공법으로 제작되던 루프 스포일러 소재인 섬유 강화 플라스틱(FRP) 대비 20% 이상 무게가 가벼워 전비 향상에도 도움된다.
이제 도장 벗겨졌다고 판 갈이하거나 그라인더 돌리는게 좀 없어지려나요?
기대되는 양산기술이군요.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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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니님의 댓글
철판이 아니라 루프 스포일러 (탑차 머리 뚜껑) 한정이네요.
일반 양산차라면 앞 펜더 정도에나 사용 가능할것 같슴다.
일반 양산차라면 앞 펜더 정도에나 사용 가능할것 같슴다.
choochoo님의 댓글
나중에 차 전체에 가능할 날도 오겠네요.
(철판에 바로 성형해서 붙여버린다거나)
(철판에 바로 성형해서 붙여버린다거나)
JungdooLee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