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CL, 148인치 모노블록 LCD TV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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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CL, 148인치 모노블록 LCD TV 공개
5월 말 바르샤바에서 TCL이 주최한 전문가와의 만남 세션은 제품 테스트가 마무리되기를 기다리는 동안 새로운 TCL C89B 미니 LED TV 시리즈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특히 LCD TV의 최대 크기에 대한 정보를 수집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했습니다.
대각선 길이가 148인치, 즉 376cm인 모노블록 LCD TV의 최대 크기는 슬래브 전체를 한 조각으로 만든 것입니다. 이는 여러 개의 모듈을 함께 조립하여 만들기 때문에 더 커질 수 있는 마이크로 LED 스크린과는 대조적입니다. 이 구성에서는 무한대는 아니지만 가능한 크기가 엄청나게 큽니다.
8.5세대 LCD 공장, 최대 대각선 110인치.
이 148인치 제한은 현재 LCD 패널 제조업체에서 사용하는 산업용 도구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8.5세대 공장에서는 최대 대각선 98인치에 최적화된 2.2m x 2.5m 크기의 마더 패널(다양한 32인치, 55인치, 65인치 대각선 등을 절단하는 데 사용)을 생산합니다.
아래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마더 패널을 110인치 대각선으로 전용할 수도 있지만, 생산량이 현저히 줄어드는 대신 110인치 패널 1개를 생산하면 98인치 패널 2개를 생산할 수 있는 것과 동일합니다.
11세대 LCD 공장, 최대 148인치 대각선
11세대 공장(TCL이 소유한 CSOT의 공장을 포함하여 현재 가장 현대적으로 운영 중인 공장)에서는 2.94m x 3.37m 크기의 마더 패널을 생산하여 패널의 전체 표면을 사용하여 148인치의 대각선 길이를 측정할 수 있습니다.
또는 아래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130인치(330cm) 슬래브 2개, 75인치(191cm) 슬래브 6개 또는 43인치(109cm) 슬래브 18개를 생산할 수도 있습니다. 보시다시피 TCL 115X955와 같은 115인치(292cm) 패널의 생산은 마더 패널 표면적의 일부가 낭비되고 버려지는 등 최적이 아닙니다.
TCL 유럽의 제품 개발 디렉터인 마렉 마키예프스키(Marek Maciejewski)는 "현재 전 세계에서 2.2m x 2.5m보다 큰 마더 패널을 생산하는 공장이 없기 때문에 148형을 넘어서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결론을 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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