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자녀 보호 기능 문제 있어…포르노 등 접근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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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애플이 '자녀 보호 기능'에 대한 버그를 방치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고 6일(현지시간) 온라인매체 기가진이 전했다.
애플은 아이폰이나 아이패드 등의 기기에서 자녀가 포르노나 폭력적인 웹사이트에 접근하지 못하도록 하는 '자녀 보호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그런데 이 '자녀 보호 기능'에 부모가 금지한 웹사이트에 접근할 수 있는 버그가 발견되어 2021년부터 연구자들이 지속적으로 문제를 보고했지만, 애플은 이에 대한 적절한 대응을 하지 않았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아이폰과 아이패드는 각 앱에 얼마나 많은 시간을 소비하는지를 요약하는 '스크린 타임 기능'을 제공하며 그중 '콘텐츠 및 개인정보 보호 제한'에서 자녀 보호 기능을 활성화할 수 있다.
그런데 2020년 안드레아스 예거스베르거 보안 연구자는 애플의 각종 OS에서 사파리를 열고 주소 표시줄에 특정 문자열을 입력하면 부모 통제로 설정된 웹사이트 액세스 제한을 피할 수 있음을 발견했다.
여기에는 디바이스 관리 소프트웨어를 사용해 회사 내의 스마트폰이나 맥북에 설정된 웹사이트의 블랙리스트를 회피하는 방법도 있었다고 한다.
그는 동료와 함께 2021년 3월에 '보안 취약성'으로 이 문제를 애플의 보안팀에 보고했다.
애플은 자사 제품의 취약성 보고에 대해 보상금을 지불하는 '애플 보안 현상금'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이에 응모한 것. 그러나 다음날 애플은 해당 문제에 대해 "보안 취약점이 아니다"라고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로도 그가 3년 동안 여러 번 취약점에 대한 보고서를 제출했음에도 이에 대한 대응은 없었다고 매체는 전했다.
... 출처 및 원문: https://www.digital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520512
chatgpt 기사 요약:
애플이 ‘자녀 보호 기능’에 대한 버그를 방치했다는 주장이 제기되었습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버그 발견 및 보고: 2020년 보안 연구자 안드레아스 예거스베르거가 사파리에서 특정 문자열을 입력하면 자녀 보호 기능을 우회할 수 있는 버그를 발견하고, 2021년 3월에 애플에 보고.
2.애플의 대응 부족: 애플이 이 문제를 “보안 취약점이 아니다”라고 판단하여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았으며, 이후 3년간 여러 번 보고했으나 대응이 없었음.
3.보안 및 자녀 보호 기능: 아이폰과 아이패드의 ‘스크린 타임 기능’과 ‘콘텐츠 및 개인정보 보호 제한’ 기능에서 자녀 보호 기능을 활성화할 수 있으나, 이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음.
4.디바이스 관리 소프트웨어 우회: 회사 내 스마트폰이나 맥북에서도 웹사이트 블랙리스트를 회피하는 방법이 존재.
이러한 문제로 인해 애플의 자녀 보호 기능이 신뢰성을 잃을 수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두오니빠님의 댓글
근데 애플은 스크린 타임관련헤서는 그 어떤 업댓도 없어요.
버그도 못잡는(안잡는?) 것들이 맨날 혁신 혁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