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인 투자 피싱' 활개…네카오 '신고 센터'·메타 '캠페인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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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2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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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인을 사칭한 투자 광고에 일반인들의 피해가 잇따르면서 거대 플랫폼 기업이 대책 마련에 분주하다. 피해 창구를 따로 개설하고 사칭 광고가 적발되면 계정을 영구 정지하는 등 초강수를 뒀다.
2일 업계에 따르면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운영하는 메타는 조간만 유명인 사칭 피싱 방지 캠페인을 시작한다.
인스타그램을 비롯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는 "유재석입니다. 저를 믿고 투자를 하면 돈을 벌 수 있습니다"와 같은 사칭 광고가 범람하고 있다. 딥페이크를 이용해 유명인 얼굴을 합성한 사진과 동영상도 게재돼 피해를 키우고 있다.
메타 관계자는 "타인을 사칭하는 사기범의 수법은 끊임없이 정교해지고 있다"면서 "모니터링 인력과 기술에 지속해서 투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네이버와 카카오는 신고 센터를 따로 만든다. 유명인 사칭 투자 광고는 네이버밴드, 카카오 오픈채팅으로 유도한 다음 투자를 권유해 피해를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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