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테무에 이어...中쉬인, 한국 진출 공식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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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6.20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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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패션·라이프스타일 플랫폼 쉬인(SHEIN)이 한국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쉬인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쉬인 서브 브랜드인 ‘데이지(Dazy)’의 첫 글로벌 앰배서더로 한국 배우 김유정을 발탁하고 한국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전했다.
2022년 12월 한국 법인을 설립한 쉬인은 작년 8월부터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한 마케팅을 펼쳐왔으나 한국 진출을 공식 선언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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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에서는 쉬인의 한국시장 진출로 스파오·탑텐 등 국내 제조·유통 일원화(SPA) 브랜드뿐 아니라 무신사·에이블리·지그재그·W컨셉 등 패션 플랫폼까지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고 있다.
‘중국판 유니클로’라고도 불리는 쉬인은 5달러 스커트와 9달러 청바지 등 저렴한 제품으로 미국과 유럽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현재 중국을 제외한 150여개국에서 패션제품을 판매 중이다. 작년 순이익은 2조7000억원으로 제조·유통 일원화(SPA) 경쟁 브랜드인 자라와 H&M을 넘어섰다.
다만 쉬인 역시 중국 이커머스 기업인 알리, 테무 등과 마찬가지로 유해성 논란 등에 휩싸인 바 있어 안정성 논란을 잡는 것이 숙제다.
(후략)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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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ROCOOL님의 댓글
중국 의류브랜드가 한국에서 통할까요??국내에 거주중인 중국인들과 외국인들, 저소득층 일부는 살것같긴 합니다만 한국에서 성공을 하긴 어려울것 같습니다
다시광장님의 댓글
[삭제된 댓글입니다]
가스타님의 댓글
글세요... 쿠팡은 압도적입니다. 너무 구려요.. ;; 알리테마,, 하찬은 것 살때 빼고는 ... 접속도 안하네요.
notsun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