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페이 1주년] ‘교통카드 안되는 반쪽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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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애플페이 교통카드 도입에 대한 기술적 이슈가 해결됐고, 첨예했던 수수료 이슈도 어느정도 타협점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정작 티머니 대주주이자 서울교통공사를 관장하는 서울시가 애플페이보다 기후동행카드를 더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모양새다.
지급결제업계 한 관계자는 “기존 역사에 설치된 구형 개찰구는 애플페이 결제방식을 구현하기에 제한이 있었다”며 “서울교통공사가 1년 동안 ‘노후 개차찰구 최신화 사업’을 명목으로 시청역, 왕십리역 등 2호선 지하철역의 구형 개찰구를 신형으로 교체해 기술적 구현 이슈는 해결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앞서 대중교통 카드 결제 수수료 분담에 대한 논쟁도 일부 있었지만, 이 역시 애플과의 소통을 통해 접점을 찾았을 것”이라며 “다만 현재 흐름을 전반적으로 살펴보면 서울시가 애플페이보단 기후동행카드를 더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서울시는 오픈루프 도입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오픈루프란 별도 교통카드 발급 과정없이 해외에서 사용하던 신용카드를 국내 대중교통에서 요금을 지불할 수 있는 체계다. 오픈루프가 유로페이·마스터카드·비자카드 비접촉 결제 방식(EMV Contactless)을 따르고 있어 애플페이 도입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기대하는 목소리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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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straight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47035
또토이님의 댓글의 댓글
/볼라고에서
신림동탈출기원님의 댓글의 댓글
ACIDBURN님의 댓글의 댓글
애플이 안하는게 아니라, 티머니가 할 이유가 없는 거에요.
애플페이가 티머니 안된다고, 대중교통을 안타는게 아니니까요.
티머니 입장에선 매출이 늘어나는 것도 아닌데(지금도 적자), 추가 개발, 검증도 해야하고,
애플한테 수수료도 내야할 판이니, 미온적일 수 밖에요.
신림동탈출기원님의 댓글의 댓글
ACIDBURN님의 댓글의 댓글
연령대별로 많이 다르다고는 하지만, 우리나라는 애플이 아무리 열심히해도 전체 점유율 30%인 시장입니다.
반쪽짜리도 안되지만, 애플페이 열렸겠다 교통카드만 되면 점유율이 올라갈 것이 자명한데, 하기 싫을리가요.
애플페이가 간신히 현대카드 꼬셔서 열렸듯이, 이런 서비스는 애플한테 의사결정권이 없는 사업이니 어려운 거라고 봐야죠.
건더기님의 댓글
오픈루프가 안되어서가 아니라 그냥 티머니나 캐시비가 애플이랑 땅짚고 헤엄치는 장사를 갈라먹고 싶지 않을 뿐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Lasido님의 댓글의 댓글
Rioja님의 댓글
/Vollago
choochoo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