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386 감성 윈도우 3.1 노트북, 약 $200에 판매 중 (알리익스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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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별 118.♡.81.140
작성일 2024.06.23 01:16
분류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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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rs Technica 기사 - $200-ish laptop with a 386 and 8MB of RAM is a modern take on Windows 3.1 era

https://arstechnica.com/gadgets/2024/06/the-ultimate-windows-3-1-laptop-sellers-behind-book-8088-are-back-with-pocket-386/


[기사 일부 내용 GPT-4o 번역 후 다듬음]

알리익스프레스에서는 다양한 별난 상품들을 살 수 있는데, 가장 특이한 것 하나는 옛날 컴퓨터를 요즘 감각으로 다시 만든 제품입니다.


과거 Hand386과 Book 8088 같은 시스템을 팔던 판매자가 이번에 Pocket 386을 새로 출시했습니다. [1] Pocket 386은 Hand386 스타일 내부와 Book 8088 [2]과 비슷한 클램셸 디자인이 결합한 제품입니다. MS-DOS가 여전히 지배적이었으나, 윈도우가 점차 인기를 얻던 윈도우 3.1 시대에 흔히 볼 수 있었던 IBM 호환 시스템과 비슷합니다 (특히 게임용으로).


[1] 알리익스프레스 페이지 - https://ko.aliexpress.com/item/1005005542582463.html (제휴)

[2] Book 8088 리뷰 (영어, 2023년)
https://arstechnica.com/gadgets/2023/07/going-deep-with-the-book-8088-the-brand-new-laptop-that-runs-like-its-1981/



Pocket 386 제품 사진
  • 노트북은 진짜 386은 아니고 Ali M6117 임베디드 프로세서를 탑재했습니다.
    • 40 MHz 80386SX CPU 코어와 ALi M1217B 칩셋 통합
  • 8MB RAM
  • 3가지 교체 가능한 VGA 어댑터
    • Cirrus Logic CL-GD542X, TVGA9000i, CHIPS F655x5 중 하나
  • 야마하 OPL3 사운드 카드
  • 800x480 IPS 디스플레이 패널
  • 4,000 mAh 배터리
  • 저장용 CompactFlash 슬롯
  • 내장 트랙패드는 없지만, 화살표 키로 마우스 시뮬레이션 지원
  • USB 포트 포함
    • (단, Book 8088과 마찬가지로 일반 USB 기기보다는 대용량 저장 기기로만 사용 가능성 있음)
  • PS/2와 VGA 같은 표준 포트를 지원

Pocket 386은 반투명 검정과 투명 색상이 있고, 정가는 $300이지만 현재 $187에 판매 중입니다. 외부 ISA 확장 카드를 추가하기 위한 어댑터는 따로 사야 합니다.


판매자는 95 디스크 이미지(GHO 포맷)도 제공합니다. 포맷은 오래된 노턴 고스트 백업 복원 소프트웨어에서 쓰던 것이라서, 이것을 쓸 방법은 찾아야 합니다.


이 제품은 윈도우 95 최소 요구 사양을 약간 넘습니다. 윈도우 95는 최소 20MHz 386DX 이상 프로세서와 최소 4MB RAM이 필요합니다. 오래된 HDD 대신 CompactFlash 카드를 사용하더라도, 386SX 프로세서와 8MB라는 적은 메모리로는 윈도우 95 실행이 매우 느릴 것으로 예상합니다.


Pocket 386 제품 포트 구성 이미지
댓글 18 / 1 페이지

유튜브님의 댓글

작성자 유튜브 (203.♡.107.169)
작성일 06.23 02:18

굳이? 스러운 물건이긴 한데
건전지로 작동하는 hp 200lx 복각 같은걸 내어준다면 관심이 갈듯 하네요.

조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조알 (73.♡.240.17)
작성일 06.23 02:41
@유튜브님에게 답글 200LX 도 추억의 물건이라 다시 구해볼까 하고 봤더니 멀쩡한건 가격이 무지 비싸게 거래되더라고요

감각제로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감각제로 (121.♡.110.110)
작성일 06.23 13:17
@유튜브님에게 답글 하나 있는데.. 저걸로 페르시아왕자하면 재미집니다. 777이란 게임도 믾이 했는데, 참 세월이 금방 가네요.

바다땅하늘님의 댓글

작성자 바다땅하늘 (59.♡.154.210)
작성일 06.23 03:13
CPU 상향해서 잘만 돌아가게 했으면 인기좀 끌었을 것 같은데요..

Jedi님의 댓글

작성자 Jedi (211.♡.203.130)
작성일 06.23 06:42
전 싸이언 5 있으면 보고 싶네요..

서울의밤님의 댓글

작성자 서울의밤 (124.♡.205.121)
작성일 06.23 06:48
어차피 실사보다는 감성용이라면, 다음 버전은 arm 용으로 제작하면 어떨까 싶네요

철지난? 플래그쉽 스냅드래곤을 탑재하면 가격도 그렇고 재미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AChan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AChan (118.♡.11.9)
작성일 06.23 06:54
이건 사도 도스시절 프로그램들 구하는게 일이죠
386dx에 8메가램 실기로 윈95돌려본적이 있는데 깔리긴 한다 정도의 느낌이었습니다

엔알이일년만님의 댓글

작성자 엔알이일년만 (211.♡.184.239)
작성일 06.23 09:11
도스시절의 기기들은 딱 구하는 것까지만 즐겁죠...

저도 486 리브레또 두대 가지고 있는데, 켜서 도스, 윈도우, 각종 한글 등등 설치해보고 다시 서랍에 들어갔습니다.
각종 프로그램들은 아카이브에 올라와서 비교적 어렵지 않게 구할수도 있기는 합니다..

그 시절의 기기는 추억때문이라도 수집이 더 즐겁지만, 저 제품은 좀 애매한거 같아요.

페퍼로니피자님의 댓글

작성자 페퍼로니피자 (211.♡.103.21)
작성일 06.23 09:16
리브레또 생각나네요 슈로대 엄청 돌렸는데 ㅋㅋ

FlyCathay님의 댓글

작성자 FlyCathay (223.♡.211.3)
작성일 06.23 11:44
요즘 CF카드 아직 쓰나요 ㄷㄷㄷ

왕대포님의 댓글

작성자 왕대포 (182.♡.153.131)
작성일 06.23 13:46
구미가 상당히 당기지만 추억이 깃든 고향같은 느낌이겠죠. 처음에 켜고 자주 가보던 곳 구석구석 돌아당기다가 이윽고 쭈뼛거려지는 ..

오호라님의 댓글

작성자 오호라 (223.♡.210.48)
작성일 06.23 16:00
옛날에 쓰던 피시 살리는 재미지 쓸려면 돌아가는게 별로 없어서 활용도가 없어요

두루미235님의 댓글

작성자 두루미235 (211.♡.68.162)
작성일 06.23 22:22
할인 기간에 담아 보니, 165불까지 내려가더군요. 레트로카페에서는 장년부터 구매해서 실기 하시는 분들이 있더군요. 저도 사볼까 고민 했는데, 있는 것들도 제대로 못 같고 놀고 있어,, 포기 상태 입니다. 어릴적 추억의 게임들 한번식 실행해 보고 싶은 분들에게는 좋을 듯 합니다.

삶은다모앙님의 댓글

작성자 삶은다모앙 (61.♡.223.158)
작성일 06.24 06:22
부자들용 칩 80387이 있을까요

공상가님의 댓글

작성자 공상가 (118.♡.3.173)
작성일 06.24 07:06
200달러...감성용/관상용인가요

박하사탕님의 댓글

작성자 박하사탕 (210.♡.225.167)
작성일 06.24 07:13
ISA 슬롯이 있어서 쓸모있어 하는 분들도 계시겠네요. 업무용 기계 컨트롤러가 ISA로 되어 있어서, 보드를 한 참 찾았던 기억이 있는데..

예린지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예린지 (61.♡.80.133)
작성일 06.24 11:35
라즈베리 파이를 이런 형태로 내주면 좋겠습니다.

짜빠띠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짜빠띠 (118.♡.237.189)
작성일 06.24 20:45
200 LX 가 하나 있는데 액정이 망가졌어요 어디서 액정 갈이를 해 주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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