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별 수능 표준점수·백분위·등급, 연구자에게 100% 제공(종합)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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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연합뉴스) 김수현 기자 =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의 학생 개별 성적이 비식별 처리된 상태로 연구자에게 100% 제공되는 등 교육데이터 개방 범위가 확대된다.
교육부는 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5차 사회관계 장관회의를 열고 '교육데이터 개방 및 활용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 방안은 교육 분야 데이터를 적극적으로 개방해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폭넓은 데이터를 제공해 정책 연구가 활성화되면 어떤 정책이 학생들에게 더욱 긍정적인 효과를 거뒀는지 증명할 수 있고, 이를 바탕으로 효과적인 교육정책을 수립할 수 있을 것이란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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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단체 "연구자에 수능 점수 100% 공개하면 고교서열화 심화"
교육부가 3년이 지난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성적을 연구자에게 100% 공개하기로 한 것과 관련해 일부 교원노조와 시민단체가 경쟁 교육을 부추긴다며 정책 철회를 요구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교사노동조합연맹, 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 등 331개 교육·시민사회단체는 24일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앞서 교육부는 지난달 28일 제5차 사회관계 장관회의를 열고 3년이 지난 수능과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의 학생 개별 성적을 비식별 처리된 상태로 연구자에게 100% 제공하는 등 교육데이터 개방 범위를 확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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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단체는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개인정보 유출 및 학교 서열화 방지를 위해 개인·민감 정보는 비식별 처리하겠다고 밝히고 있지만 시군구의 몇 개 되지 않는 고교에서 이들 정보를 조합해 개별 학교를 식별해 내기는 어려운 일이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neojul님의 댓글
즐거운하루님의 댓글의 댓글
사실 기자들이 질문하고 취재해서 더 자세히 기사를 써줘야하는데 그냥 발표 그대로만 기사를 쓰고 취재를 안하시네요??
neojul님의 댓글의 댓글
꼼지락님의 댓글
즐거운하루님의 댓글의 댓글
해방두텁바위님의 댓글
즐거운하루님의 댓글의 댓글
이런걸 취재해서 기사에 덧붙여줬으면 좋았을텐데 기사가 그냥 발표내용 복붙에 그치는것 같네요
1월1일생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