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쓰면 돈 드립니다"…당근 '바이럴' 마케팅·사기 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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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4.03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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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점 업체 리뷰 작성 시 건당 1만 원 지급 알바…'사기'로 이어져
당근 "오픈채팅 상 문제, 수사 협조 어려워…인증번호 공유 금지"
당근 입점 업체에 리뷰를 쓰면 건당 돈을 준다는 마케팅업체가 성행하고 있다. 이를 이용한 사기도 기승이라 이용자 주의가 요구된다.
3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주요 포털에서 '당근마켓바이럴'를 검색하면 9개의 전문업체 광고가 나온다.
'당근마켓 리뷰 알바'만 검색해도 셀 수 없이 많은 게시글이 뜬다.
해당 게시글에 들어가면 당근 입점 업체 리뷰 작성 시 건당 1만 원을 지급한다는 내용과 함께 카카오톡 오픈채팅방 링크를 걸어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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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은 동네 생활에서 리뷰 알바를 모집하는 게시글은 강력하게 제재하고 있다. 또 광고 대행사를 통한 허위 후기도 제재 대상이다.
다만, 당근은 "오픈채팅 등 외부 채널에서 문제가 발생한 경우 수사 협조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며 이용자 주의를 당부했다.
당근 관계자는 "인증 번호를 타인에게 알려주는 것은 본인 개인 정보를 타인에게 노출하는 것과 같다"면서 "이메일 인증 화면에 해당 내용을 한 번 더 기재해 안내하고 있다"고 말했다.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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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ueNote님의 댓글
바이럴이라는게 단순히 분위기 띄워주는게 아니라 없는 사실을 풀어 홍보하는거 아닌가요? 법제화해 처벌 나서야지요
진실된라면님의 댓글
좋게 말하면 바이럴 마케팅
의도가 악해지면 댓글부대 되는거죠
둘은 종이 1장 차이도 안됩니다.
의도가 악해지면 댓글부대 되는거죠
둘은 종이 1장 차이도 안됩니다.
vasagi님의 댓글
인공지능이 이런거 잡아주는 프로그램 나왔으면 하네요. 쓰레기 정보가 인터넷에 너무많아요.
도깨비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