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 게임 주말 출시했더니 집에서 게임하느라 범죄율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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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1 기사 내용 일부
https://v.daum.net/v/20240708070004934
https://www.news1.kr/it-science/game-review/5470549
옥스퍼드대 교수 "영국은 이미 게임≠폭력 사회적 합의 이뤄"
한국표준질병분류 개정 앞두고 전문가 초청 국제세미나
"네덜란드 연구진이 진행한 연구에 따르면 주말에 신규 게임을 출시하거나 업데이트를 발표하면 범죄율이 줄었다는 결과가 나타났습니다."
앤드류 쉬빌스키 옥스퍼드대학교 인간행동기술학 교수가 '게임이용장애 국제세미나'에 참석해 '청소년들이 출시 게임을 집에서 즐기느라 (전체적으로) 범죄율이 줄어든 사례를 설명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한국게임산업협회(K-GAMES)는 게임이용장애 질병코드 관련 논의와 국내외 연구 결과를 발표하기 위해 5일 서울 용산 국립중앙박물관 교육관 소강당에서 게임이용장애 국제세미나를 열었다.
최근 국가별로 '질병'이라는 낙인을 찍지 말라는 게임업계와 게임 중독 문제를 해결하려면 질병코드 등재가 필요하다는 의료계 주장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다.
한국 정부도 2025년 예정인 한국표준질병분류(KCD) 개정에 앞서 게임이용장애란 질병코드를 도입할지 결정해야 한다. 게임을 '질병'으로 분류 시 게임 산업에 타격은 불가피하다.
앤드류 쉬빌스키 교수는 "15년 전만 해도 영국에서도 사회적인 문제 발생 시 게임을 원인으로 지목하는 경우가 있었지만, 이후 20년간 연구와 조사를 통해 게임은 폭력의 원인이 아니라는 데 사회적 합의가 이뤄졌다고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 [이후 내용 생략] …
가사라님의 댓글
군대에서도 여가시간에 장병들 핸드폰 사용을 가능하게 한 다음부터 사건사고가 줄었다고 하니 에너지를 쏟을 곳을 마련해주는 것이 꼭 필요하긴 한가 봅니다.
SuperVillain님의 댓글
우라나라도 어엿한 질병? 내지는 중독유발 소프트웨어? 수출국이죠.
지혜아범님의 댓글의 댓글
이러다 우리나라 who에서 제소 할듯 합니다
타락한영혼님의 댓글
https://www.ppomppu.co.kr/zboard/view.php?id=gameforum&no=371385
게임에서 살해동기를 찾은 정신과 의사..jpg
https://www.ppomppu.co.kr/zboard/view.php?id=gameforum&no=371726
게임 때문에 아내 살인? 방송에 대한 KBS의 기막힌 해명.jpg
https://petitions.kbs.co.kr/cheongwon/petitionDetail?searchPetitionIdx=18210
극악무도한 살인의 동기를 '게임 탓'으로 돌리는 2024. 6. 6.자 '스모킹 건' 방송을 강력하게 규탄합니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11022811262350525
의사 만삭부인 살해이유, 폭력게임 아니라고?
https://www.inven.co.kr/webzine/news/?news=34145
[기자수첩] 만삭부인 사망과 위기의 세틀러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을 너무 많이 하지 마십시오.
전략적인 살인마로 취급받을 수 있습니다.
https://youtu.be/mgLI2NRBphw
https://youtu.be/4nrLchlq1eo
KBS는 사라져야 합니다.
PLND님의 댓글
어쩌다님의 댓글의 댓글
onefineday님의 댓글의 댓글
페이퍼백님의 댓글
누군가에게는 학부모 표 긁어모으는 수단이고
누군가의 새로운 직장이고
누군가에게는 새 밥벌이 수단이네요.
한국에서는 미디어를 활용한 공포 마케팅이 굉장히 효과적이기는 하죠.
타락한영혼님의 댓글의 댓글
->
KBS가 제일 적극적으로 움직였습니다.
말없는님의 댓글
Sanders님의 댓글
==> 아니, 그런데 이건 게임의 좋은 영향이라고 사례로 들기엔 너무 부적절한 예같은데요. 게이머들을 주말에 집에 붙잡아두었더니 전체적인 범죄율이 내려간다? 그럼, 게이머들은 모두 잠재적인 범죄자라는 뜻 아닌가요? 게이머들이 집에서 게임하느라 밖에 못 나오도록 해서 사회와 격리시켜야한다는 뜻인가요?
물론 연구 원문과 발언 맥락을 모르는 단편적인 발췌이기는 하지만 도대체 무슨 사례가 이렇죠?--;;;;;;
타락한영혼님의 댓글의 댓글
가끔 예능에서 "옛날에 씨름 경기와 인기 드라마가 방영되는 시간에 길거리에 사람이 하나도 없었다."라고 말하는 장면이 나왔습니다.
님께서 말씀하신 부분도 그런 식의 표현에 해당하는지 궁금합니다.
쟘스님의 댓글
게임가지고 질병 운운하다니 미개하기 짝이 없네요 ㅋㅋㅋ
백장미님의 댓글